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덕수궁으로 다녀온 가을나들이 이야기 이어갈께요. 덕수궁 돌담길로 보이는 단풍은 아름답기 그지 없었습니다. 연이와의 데이트의 시작은 이곳이 먼저였는데요. 덕수궁돌담길 - 아하바브라카 - 정동공원 - 고종의 길 - 덕수궁 - 정동전망대 순이였습니다. 그 중 덕수궁을 먼저 포스팅 했고 아하바브라카는 다음에 포스팅 할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나머지 곳들을 함께해주세요.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 정동길에 이르면 먼저 정동제일교회가 보입니다. 길을 따가라면 경희궁과도 이어지고 중간에 갈림길로 향하면 정동공원으로 갈 수 있어요. 유난히 파란 하늘! 그래서 그런지 흰 건물의 구 러시아공사관이 더욱 독보입니다. 그리고 이곳 공원에도 단풍이 물들고 있었어요. 붉은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