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자유여행 #인터라켄서역마트 #COOP장보기 이야기 함께해요. 스위스 여행하며 매일매일 들렸던 COOP/쿱. 인터라켄 웨스트 역 바로 앞에 Migros/미그로스도 있지만 COOP이 좀 더 일찍 열고 더 늦게 닫는답니다. 무엇보다 저희가 머물렀던 융프라우 빌라 가는 길에 COOP이 있어서 더 자주 갔었어요. Migros는 인터라켄에서의 마지막 날, 열차 기다리며 물 한 병 더 사려고 잠깐 간 게 다였는데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요. 다른 나라에서 온 낯선 여행자에게 즐거운 여행하라고 인사도 건내주셨기에 더 기억에 남는데, COOP 직원들도 친절해요. 미그로스를 나와서는 한 번의 미담이 있었는데 길을 건너려고 좌우를 살피니 자전거를 타고 할아버지가 오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