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2

<봄나들이/봄꽃나들이> 봄이 오면, 창덕궁에 꽃이 핀다.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창덕궁으로 다녀온 봄나들이 이야기 함께해요. 올해 창덕궁은 봄꽃나들이를 위해 두번은 다녀왔습니다. 매년 환상적인 풍경을 선물하는 창덕궁!!! 변함없이 아름답고 늘 찬란한 궁궐로 출발!!! 진선문 곁의 미선나무꽃. 팝콘처럼 몽실몽실 귀여운 미선나무꽃은 향기가 광장히 좋답니다. 꽃 옆을 지나면 그 향기에 취해 걸음을 멈추게 만들어요. 산수유 뒤로 보이는 인정전. 한 그루의 산수유 나무. 근정전에서 성정각까지 담아봤습니다. 진달래는 물론 개나리까지 가득. 처음 창덕궁을 갔을 땐, 만첩홍매화가... 아직 몽우리 상태였습니다.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했죠. 대신 미선나무꽃을 실컷 만났기에 그나마 위로가 됐었답니다. 구 신원전의 앵두나무꽃.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창경궁> 봄나들이/봄꽃이야기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너무나 늦은 포스팅인데요. 봄에 다녀온 궁나들이, 창경궁 이야기 함께해요. 창덕궁에 있을 때도 꾸물꾸물한 날씨였는데, 창경궁으로 넘어와서는 더 우중충해졌답니다. 요즘은 봄날에 좋은 날이 더 없는거 같아요. 흑흑. 창덕궁과 창경궁은 담 하나? 차이인데 꽃들의 개화상태가 너무나 달라서 또 한번 놀랬습니다. 신기하기는 더 했구요. ​ ​ 그런데.... 오잉???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옥천교인데 ㅋㅋ ?? ㅋㅋㅋ얼마나 당황을 했나모릅니다. 2년 전, 라님과 함께 갔을때 시기가 딱 맞아서!!! 환상적인 모습을 봤는데.... 또 오겠죠?? 그런 날? ㅋ 올해 봄에 방문한 3곳의 궁 모두, 내년을 기약합니다. 날이 좋기를, 꽃 시기가 잘 맞기를, 동궁터와 궐내각사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