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 다녀온 #양평벚꽃드라이브 #양평벚꽃 #양평벚꽃나들이 이야기 함께해요.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간절히 바랬던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세는 여전히 심각합니다. 벚꽃이 필때 쯤은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를 했었는데, 현재는 전세계 많은 국가가 곤욕을 치르고 있네요. ㅜㅁㅜ 그 사이, 어김없이 봄은 왔고, 매화는 진작 피였다졌으며, 산수유는 물론 앵두꽃과 진달래도 꽃잎이 떨어지고 있는 이 때. 올해는 궁궐을 단 한 곳도 가지 못했고, 집 앞 벚꽃을 보는 걸로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너무나 아까운 우리의 2020년 봄... 다시 1년 후, 봄은 또 온다지만 아쉽고 아쉬운 게 봄꽃나들이 아니겠어요? 그렇다고 무작정 벚꽃나들이를 가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