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루체른맛집 #루체른맛집 #Toscana 이야기 함께해요.  

 

 

  

 

  

 

  

 

스위스여행 마지막 날, 아침부터 꾸물꾸물하기만했던 날씨가 점차 화창해졌습니다.

그게 약간 약올랐지만, 그래도 뭐.. 캐리어 끌고 다니며 비 맞는 것보다야 ㅋㅋ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도,,,또 마음 한편으로는 리기산.. 갈껄 그랬나... 다시 아쉬움이 생겨났죠.

사람의 마음은 참 이상해서, .. 아무리 느긋하게 루체른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며 좋았다고해도

이루지 못한 일정에 대한 미련.. 은. ㅋ 계속 계속.. 남더라구요.

거기다, 스위스패스 무료구간을 한 곳도... 못 간... 탓에.. 본전 생각도 계속 났답니다.

하지만, 이미 늦어버린 시간. 이젠 어쩔 수 없이? ㅋㅋ 다음을 기약하고 다짐하며,

점심식사하러 출동한 곳이 바로 이탈리아 레스토랑, Toscana입니다.

 

 

 

 

스위스를 여행하며, 뢰스티와 파스타 등으로 식사를 이어갔던 꿈부부.

가는 곳마다 다행스럽게도 크게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완전 만족스럽지도 않았답니다.

그래서 이번 스위스 여행에서의 마지막 식사만큼은 꼭 성공하고 싶었는데요.

한가롭게 호텔 체크아웃을 준비하며 무한검색 끝에, 이곳을 알게됐어요.

 

 

  

 

스위스에서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라.. 흠... 반신반의하며 찾아갔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주아주 현명한 선택이 ㅋㅋ 됐답니다.

일단, 직원분께서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레스토랑 내부로 캐리어를 끌고 들어가자,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바로 안내해주셨고 그 캐리어 바로 옆으로 자리를 잡아주신 것도 좋았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영어를 아주 또박또박 ㅋㅋ 말씀해주셨다는 것!!!

영어 대화에 완벽하지 않은 꿈부부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친절이였죠. 으하하하하하.

거기다 익숙한 이 메뉴판!!! 그 덕에 메뉴 선택도 일사천리 룰루라라!!!

피자는 Margherita, 파스타는 Carbonara를 주문했구요. 당연히 콜라도 주문했어요. ㅋㅋ

 

 

  

 

식전빵도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동안은 좀 딱딱한?? ㅋㅋ 지나치게 건강한?? ㅋㅋ 식전빵이였지만.

이곳은 꽤나 익숙한 빵맛과 느낌.. ㅋ 그래.. 식전빵은 이래야지 ㅋㅋ

씹을수록 고소한 맛의 빵에 만족스러웠고 나중에 까르보나라 올려 먹으려고 남겨두기도 했답니다.

 

  

 

 

  

 

 

 

나란히 나온 두가지 메뉴!! 마르게리따 피자는 예상했던 비주얼이 아니라.. 살짝.. 긴장을 했는데!!!!

맛있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피자 맛이라고 할까요?

까르보나라 역시 맛이 광장히 익숙해서!!! 아주아주 만족하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양도 푸짐해서 든든히 먹기도 했는데 꿈남편은... 왜 이곳을 미리 오지 못했나. ㅋㅋ

아마도. 좀 더 빨리 이곳을 알았다면 ㅋㅋ 루체른에 머무는 내내 자주 왔을 거 같다고 말했답니다.

식사를 즐겁게 마치고 자리에서 계산을 마쳤구요.

잠시 주변에 식사하시는 분들을 둘러봤는데 1인 1피자로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뭔가 그 분들에게는 우리가 신기했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답니다.

 

 

 

 

 

 

 

스위스에서의 완벽한 식사를 마치고!! ㅋ 레스토랑을 나와,

이제 취리히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시간이 꽤나 여유있게 남아있었답니다.

그리고 목각인형을 못 산게 맘에 걸리기도 했죠.

그래서 산책 겸, 카사그란데에 갔었는데요. 그 이야기는 예전에 한번 전해드렸었답니다.

그 후엔 호수 쪽에서 백조구경도 하고 사람구경도 하다 역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여기서!!! 갑자기 떠오른 생각 하나!!! 저희와 비슷한 일정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카펠교나 호프교회 등은 이런 어정쩡한? 날에 구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네요.

상대적으로 역에서 거리가 좀 있는 무제크성벽과 빈사의 사자상 등을 먼저 보시고

이렇게 공항가기 전에 역근처로 잠깐 들리기 좋은 곳을 남겨두는 겁니다.

저희는 이미 다 다녀온 곳들이라 마지막에 그냥 호수 구경만 했는데,

빈사의 사자상을 보러갈까 하다가 캐리어 끌고 가기가 좀 그래서 안 갔거든요.

그렇다고 다시 캐리어를 맡기기에도 애매한 상황이였지요.

다양한 일정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대비하면 조금 더 알찬 여행을 되지않을까 싶네요.

 

 

 

 

 

 

자!!!!! 끝났습니다.!!!!

작년 10월에 다녀온.. 6주년 결혼기념여행.. ㅋㅋ이렇게 마지막 이야기가 끝났어요.

곧... 7주년 결혼기념일이 다가오니.. ㅋㅋ 참... 많은 생각이 드는데요.

가까운 곳이라도 잠시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데... 현재는 어찌될지 알 길이 없네요. 아우아우.

이제 정말 마지막으로 스위스여행 경비를 공개할 차례.

포스팅 전에 미리 좀 정리했는데.. 금액이.. 정확히.. 맞지 않더라구요. ㅋㅋ

돈 어따.... 흘리며.. 다닌건지. .흠.. ㅋㅋ

어쨌든, 스위스여행을 다시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to be continued....

 

스위스 자유여행) 루체른 구경하기/슈프로이어교+무제크성벽+호프교회
https://ggumosi.tistory.com/968

 

스위스 자유여행) 루체른의 야경+호텔 데 발랑스에서 바로본 루체른 밤풍경
https://ggumosi.tistory.com/928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루체른맛집 #호텔데발랑스레스토랑 이야기 함께해요.

 

스위스 자유여행) 루체른역과 짐맡기기+루체른 기념품(바흐만/Bachmann+카사그란데/Casagrande)
https://ggumosi.tistory.com/889

 

 

 

루체른 역에 도착해 짐 맡기고 이제 점심식사하러 갑니다.

스위스 여행 내내... 매일 그랬던 것처럼 ㅋㅋㅋ 우리의 일정은 또 변경됐고

또 뭘 먹어야하나.. 고민하다 이 날 저녁에 가기로 되여있던 Taube로 출동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브레이크 타임!!! 이런..

어쩔 수 없이, 저녁에 다시 오기로 하고 급 검색을 했지만 눈에 들어오는 곳이 없었습니다.

 

 

 

 

 

구름따라, 강따라 아무곳이나 갈까나.. ㅋㅋ

이렇게 된 거 그냥 지나가다가 눈에 들어오는 곳을 갈까도 싶었는데요.

저희가 예약해 둔 Hotel Des Balances가 강 건너로 딱 보였고,

마지막 날 체크아웃하고 가기로 했던 호텔 레스토랑을 그냥 지금 가자!! 했죠.

 

 

 

  

 

 

호텔 데 발랑스/Hotel Des Balances는 꽃보다 할배에 나온 호텔로도 유명합니다.

6주년 결혼기념여행으로 떠난 스위스이기에 이런 고급스런 호텔 레스토랑에서 꼭 식사해보고 싶었답니다.

마지막 날 가려고 했기에, 따로 예약은 안 해뒀고 체크인하면서 문의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된 게 차라리 잘 됐다 했어요.

다만, 창가에는 앉지 못해 미련이 좀 남았답니다.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야외좌석에 앉을 수 있냐고 물으니

안된다고, 실제로 앉아계신 분들이 없었답니다. 그럼 창가석이라도... 앉기를 바랬지만.. 이 역시도.. 이루지 못했어요.

분명 저기.. 테이블 하나가.. 남아있는데.. 좀 더 어필하려고 했지만, 그냥 안내해주는 좌석에 가서 앉았어요.

 

 

  

 

그래도 또 ... 이렇게 좋다고 방긋방긋.

메뉴 주문하고 남편이 찍어준건데.. 저희... 메뉴판을 안 찍은거 있죠!!! 악!!!

잇따라 일정은 변경됐고, 그때마다 끝없이 고민하며 숨 가쁘게? 여행을 다닌 꿈부부.

이 날은 좀 여유롭게 보내는 중이라, 그 나름의 시간이 좋았고

우리부부가 그토록 꿈꾸던 스위스에서, 그 나라의 어느 호텔 레스토랑에서 한가롭게 머물 수 있음에,

스위스에서의 첫 날, 피르스트에서 느꼈던 그 벅찬 감정이 루체른으로 넘어오며 다시 올라왔다고 할까요?

사실, 당시에는 창가석에 못 앉은 건 금방 잊었고 나중에 사진 정리하며 더 아쉬워했답니다. ㅋㅋ

 

 

 

주문 후엔, 빵에 발려 먹는 3가지 소스를 주시는데

하나는 상콤했던 거 같고.. 하나는.. 아예 기억에 안나요 ㅋㅋ

근데 저희는 거의 버터를 위주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식전빵은 직원분이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면서 고를 수 있게 해주신 답니다.

큰 바구니에 다양한 모양의 빵이 담겨있는데, 저희가 고른 4가지빵!

먼저 두 개를 골랐고, 다 먹고나서도 음식이 안 나오니 직원분이 다시 오셨어요.

빵들은 살짝 딱딱한 느낌의 호밀빵 느낌이라고 하면 짐작이 되실텐데,

꿈남편이 이런 스타일을 좀 좋아하는 반면, 저는 원래 좀 말랑말랑한 빵을 좋아해서...

그래도 식사 전에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잘 먹었네요.

 

 

 

 

저는 양고기를 선택했습니다.

살짝 귀뜸하자면, 꿈남편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는데,

연어? 양고기? 고민을 한참하기에 그냥 그 두가지를 주문하자고 했어요.

평소 많은 것을 제게 양보하는 남편을 위해 이런 날도 있어야겠죠? ㅋㅋ

 

  

 

 

 

양고기 스테이크는 각종 야채와 곁들여 나오며, 감자튀김은 정말 푸짐하게 담겨나옵니다.

고기의 식감도 좋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야채의 익힘도 적당했으며 감자튀김은 전혀 전혀 짜지 않아서 계속 계속 먹어도 괜찮았어요.

 

 

 

 

  

 

양고기 스테이크와 메인메뉴만 달리해서 등장한 연어 스테이크.

감자튀김 대신 면이 나오는데... 흠.... 면은 아무 맛도 안나요 ㅋㅋㅋ

대신 연어가 살짝 짭짤해서 연어먹고 면 먹고 하면 찰떡궁합!! 그래 이맛이야!!!

근데.. 신기하게 이게 여기서만 그런 게 아니였답니다. ㅋㅋ 그 이야기는 베른 여행때 다시 등장할 겁니다.

하여튼, 두가지 메뉴 다 꽤 괜찮은 식사였답니다. 호텔 레스토랑 직원분들은 친절했고,

분위기도 조용하니 좋았으며 이번 여행에서 제법 멋진 식사를 했던 곳이기도 했죠. 그냥 다 좋았어요.

 

 

 

 

 

식사를 하고 나와서는 호텔 체크인 시간까지 산책을 즐겼는데요.

... 문득.. 우리 여기서 식사할거면,, 왜.. ㅋㅋ 호텔에 짐을 맡기지 않은걸까... 흠...

이래서 좀 더 꼼꼼하게 일정을 다시 잡는 것도 중요한 거 같습니다.

물론, 저희는 루체른으로 바로 올 지 몰랐고 골든패스 라인 명당 자리를 놓치게 될 것도 몰랐으며

가려던 식당의 브레이크 시간까지.. 미처 몰랐지만 대신 이렇게 여행을 준비히시는 분들에게

저희와 같은 실수를 말라는 값진? 경험을 풀어 놓을 수 있었죠. 그 걸?로 만족합니다. ㅋㅋ


스위스 자유여행) 골든패스 라인/Golden Pass Line타고 인터라켄에서 루체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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