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겨울, 연극 아마데우스를 보러 대학로에 갔다 들렸던 좌식카페 2na 이야기 함께해요. 2na는 2년 전, 다녀온 이후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았는데요. 예전과 변함없는 느낌의 2na. 근데 한쪽 책장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꽤 많았는데 지금은 좀 없어졌더라구요. 주문하는 쪽에 몇몇개가 보였지만 소품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인기가 많았는데요. 저희가 갔을땐 두자리가 남아 있었습니다. 고민하다가 요 자리에 앉았어요. 출입문 바로 앞쪽이고 히터 바로 앞이라 히터 돌아가는 소리도 나고 약간 춥기도 했는데요 무릎담요가 있어서 괜찮았답니다. 좌식카페에 가면 볼 수 있는 ㅋㅋ 안내문. 실제로 저희가 갔을때도 어떤 분들은 누워계시더라구요. 좀 오픈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