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어줘서 고마워” 돌아가고 싶은 리즈시절(?) 숨기고 싶은 흑역사(!)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고딩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수줍음 많은 소녀 린전신과 범상치 않은 소년 쉬타이위 두 사람은 각자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서로에게 지원군이 되는데요. 영화는 다소 유치하게 느껴질 수 부분도 있지만, 이 영화는 그런 부분까지 모두 사랑스럽고 설렙니다. 재미도 있구요. 첫사랑을 첫사랑답게 고스람히 잘 담아낸 영화라고 생각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