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고요수목원 이야기 이어서 할께요. 저희는 이른 시간부터 수목원에 있었기 때문에 수목원 내에서 커피도 마시고 저녁식사도 했는데요 오오!! 생각보다 맛나고 좋았답니다. 원래 이런 곳 가서 먹으면 맛도 없고 비싸기만 한데 이번에 그런 편견을 버릴 수 있었네요. 음하하하하하 아침고요수목원에는 두개의 카페가 있어요. 15. 시가 있는 산책로에 있는 굿모닝커피 & 22. 서화연쪽에 찻집서화가가 있답니다. 어느 곳으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저희는 커피가 생각나서 굿모닝커피로 향했어요. 카페모카,아메리카노, 그리고 케익 두가지를 주문하고, 햇살이 잘 드는 구석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진 찍는다고 추위에 꽤 있었더니, 온몸이 뻣뻣하게 굳었었는데, 따뜻한 햇살에 좋아라하는 꿈모시입니다. 몸이 스르르 녹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