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백운호수 이야기 함께해요. 카페 모우(http://ggumosi.tistory.com/430)에서 커피 마시고, 앞으로 보이는 호수를 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늘도 이쁘고, 단풍이 끝날 무렵이였지만 충분히 알록달록했던 풍경. 원래 계획은 밥먹고 커피마시고 집으로 가는거였지만 백운호수를 살짝 산책하기로 했어요. 이런 하늘, 이런 단풍, 놓칠 수 없잖아요. 이제 또 1년을 기다려야하니까요. 백운호수 산책길이 바로 카페 앞이라 카페에 차를 두고 살짝 산책을 해도 좋은데요. 저희는 맘편히 산책하려고 백운제방 공영주차장으로 찾아갔습니다. 위로 올라가기 편한 안쪽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오르면 의왕시 백운호수 글씨가 딱 보입니다. 현재는 호수를 한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