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세상

<혜화역/대학로 카페> 2na/이나

꿈모시 2016. 7. 16. 14:3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겨울, 연극 아마데우스를 보러 대학로에 갔다 들렸던 좌식카페 2na 이야기 함께해요.

2na는 2년 전, 다녀온 이후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았는데요.

 

 



 

예전과 변함없는 느낌의 2na.

근데 한쪽 책장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꽤 많았는데

지금은 좀 없어졌더라구요.








 

주문하는 쪽에 몇몇개가 보였지만 소품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인기가 많았는데요.

저희가 갔을땐 두자리가 남아 있었습니다. 고민하다가 요 자리에 앉았어요.

 

출입문 바로 앞쪽이고 히터 바로 앞이라 히터 돌아가는 소리도 나고

약간 춥기도 했는데요 무릎담요가 있어서 괜찮았답니다.



  

 

좌식카페에 가면 볼 수 있는 ㅋㅋ 안내문.

실제로 저희가 갔을때도 어떤 분들은 누워계시더라구요.

좀 오픈된 공간인데 과감하시다 했습니다.

그냥 누워 있었던건데 제가 너무 보수적인걸까요? ㅋㅋㅋㅋㅋ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근데!!!!!! 와플이 없네요 띠리리!!!!

항상 2na하면.. 미키마우스 와플....을 생각했었는데...

오랜만에 가니 없어졌더라구요. 아우아우 아쉽지만, 어쩔수 없죠 뭐 ㅋㅋㅋ

아쉬움은 날려버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랑 라떼퐁당, 초코플랑을 주문했어요.

 

 

주문 후 계산하고 자리에서 기다리면 음료를 가져다 주신답니다.

신난다 신나!!! ㅋㅋㅋ

 

 

아메리카노랑 라떼 음료 양 정말 많죠??

양도 많은데 맛도 좋답니다.

  

 

  

 

라떼퐁당은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는데 good good!!!!!!

초코플랑도 달달하니 맛나더라구요. 프랑스.. 케익이라고 하셨나..

여쭤보고 주문을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ㅋ

 

2na는 3시간동안 머물 수 있고,

좌석도 많지 않아 무척이나 조용하답니다.

저희는 1시간 정도 있었는데 그동안 자리를 못잡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자리를 잡기 힘들지만 그래도 잡으면 너무나 편한 곳 ㅋㅋㅋ

  

 

와플이 아쉬웠지만,

연극 보러가기전에 편하게 수다 떨고 사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성을 담아 사진을 찍고, 마음을 담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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