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마을 카페) Rumi Cake/루미케익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파주 헤이리마을 카페, Rumi Cake/루미케익 이야기 함께해요.

  

인스퀘어(https://ggumosi.tistory.com/696)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꿈남편과의 카페데이트를 위해 루미케익을 찾았습니다.

헤이리마을엔 이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 워낙 많아서 늘 고민을 하는데

달달한 케익 먹고 싶어서 ㅋㅋ 이곳을 선택했어요.

  

귀여운 토끼가 그려진 간편!!!

연두색 유리문과 블링블링 조명!!

그냥 들어가기엔 입구가 넘 이뻐서 사진찍기!

요즘은 카페 외관이 포토존이 되는 곳도 진짜 많은 거 같아요.

  

  

 

 

1층 내부 모습이에요.

2인~4인 좌석들이 놓여있구요.

헤이리 마을이 훤히 보이는 창가 좌석도 있답니다.

  

저희가 이 날 첫 손님이였던 거 같던데!

덕분에 사람이 없어서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케익 진열대가 케익들이 가득!!!

근데 나올때 보니.. 또 추가된 케익들도 있어서... ㅠㅠ

그건 아쉽더라구요. 일찍 간다고 마냥 좋은 것도 아닌거 같아요 ㅋㅋ

  

    

아쿠 이뻐라!! 고민과 고민 끝에, 먼저 만다린 선택!!

정말 하나같이 다 이뻐서 이거? 저거?? ㅋㅋ 엄청 힘들게 선택했답니다. ㅋ

다른 하나는 치즈 수플레를 골랐습니다.

  

케익은 좀 고민을 했는데

커피는 빛의 속도로 선택!!

저는 돌체라떼를, 꿈남편은 밀크티를 선택했답니다.

참 한결같은 취향이 되겠습니다. ㅋ

그리고 1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2층에도 좌석이 있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계산대 왼쪽으로 계단이 있었는데 저희가 못봤던,

일단 2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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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2층은 더 이쁜!! ㅋㅋㅋ

훨씬 많은 좌석들이 있더라구요.

처음엔 1층만 보고 좀 작은 카페다 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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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 보이는 자리에 앉아볼까??

안락한 쇼파에? ㅋㅋ  

그러나 선택은 히터가 바로 내려오는 자리!!!!

겨울엔 역시 따뜻한 곳이 제일 이힛!

  

  

심플한 커피잔과

케익이 올려진 도자기 접시!! 깔끔하니 넘 이쁘더라구요.

배 부르게 먹었는데 케익보니 포크가 절로 들어올려졌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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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라떼는 연유가 들어간 라떼로 이거 진짜 맛있더라구요.

연유가 들어가는 메뉴는 늘 성공적!!

너무 달수도 있는데 딱 적당하니 good!!!

예전에는 보기 힘든 메뉴였는데 요즘은 많이 보이는 거 같아요

아인슈페너가 그랬듯이 이 메뉴도 더 많이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밀크티도 맛있었어요.

  

치즈수플레는 좀 평범했답니다.

그래도 무난하니 달달한 돌체라떼와 맛보기 딱이였어요.

향긋한 감귤, 오렌지 무스와 자몽젤리 다쿠와즈! 만다린!

탱글탱글하고 새콤하니 good!! 탁월한 선택이였답니다. 

  

저희가 머물다 나갈때가 되서야 2층으로 손님들이 오셔서

덕분에 우리부부만 세상!!! 참 좋았답니다.

조명 아래서 부부셀카도 찍으며 룰루랄라!!

요즘 주말까지 출근하는 꿈남편 ㅠㅠ

그래서 데이트 예전만큼 자주 못하는데 언넝 데이트 많이 많이하고 싶네요!!!

봄여행도.. 가고 싶은데 제발제발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