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여행/제천 리솜 포레스트) 산책하기+포레스트클럽/교촌치킨 포레스트리솜점&솔티 크래프트 비어&CU편의점+밤산책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제천여행 #제천리솜포레스트 이야기 함께해요.

제천 여행/제천 리조트) 제천 리솜 포레스트 S30 객실후기+별똥카페

별똥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후, 산책을 즐기며 #포레스트클럽 으로 내려갔습니다.

원래는 룸서비시로 교촌치킨을 배달하려고 했는데....

#제천솔티맥주 는 배달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ㅠㅠ 어쩔 수 없이 출동!!!

 

#포레스트리솜 에코 트레킹 코스는 총 4곳.

저흰.... 이 길들을 걷진 않았어요. 아니요. 걷지 못했어요.

워낙 날씨가 더워서.. 감히... 도전하기 겁이 났거든요.

대신 포레스트 클럽까지 길을 따라 내려갔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드라마 #부부의세계촬영장소 ..

제목만 아는 드라마였기에 뭔가... 몰입이 안 됐지만..

이곳뷰가 참 이뻐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무엇보다 이곳에서 찍은 뒷모습 사진이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느 순간 왕리본에 제대로 빠져 여러개를 구입했던 꿈모시.

그동안 꾸준히 이것저것 하고 나갔었는데 가장 맘에 들었던 분홍 왕리본을 할 기회가 없었답니다.

그러다 이번 여름휴가에 딱이다 싶어 하고 나갔는데 샤라라!! 어때요?? 왕리본 넘 이쁘죠?? ㅋㅋ

제 왕리본 사랑은 앞으로도 계속 될 듯 해요 이힛!!!

↑ ↑ ↑ https://youtu.be/1yIXKf02zP8 제천 리솜 프레스트 산책 동영상입니다.

 

에코 트레킹 코스를 가보지 못한 건 아쉬웠지만

그냥 길을 따라 내려가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포토존도 여럿 있었구요.

처음엔 가볍게 룰루랄라 걸어내려갈 생각이였는데

구경할 곳이 꽤나 많아서 시간이 좀 걸렸답니다.

 

구불구불한 길.

카트도 지나는 길이지만 빠르게 지나지 않아 크게 위험하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산책할 땐 늘 경계하며 한 켠으로 걸어내려 갔지요.

 

산수국이 피어나던 시기, 곱구나!!!

올해는 수국보러 따로 어딜가지 못 했었는데

이렇게 산수국이라도 만날 수 있어 마냥 신나고 좋았어요.

 

포레스트 클럽까지 사진 찍으며 천천히 내려오니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정말 정말 좋았는데 .... 그 사이 모기한테 두방이나 물린 거 있죠. ㅠㅁㅠ

기껏 벌레퇴지밴드까지 사갖고 가선 까먹고 나오는 바람에 ㅋㅋㅋ

이 여름 포레스트리솜 가시는 분들 벌레퇴치밴드와 벌레 물렸을 때 바르는 연고 필수 입니다.

아무래도 수풀이 있는 곳엔 벌레들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포레스트클럽엔 헤브나인 스파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프런트와 웰컴센터가 있는 곳이 2층이며, 교촌치킨이랑 CU편의점은 3층에 있어요.

 

#교촌치킨포레스트리솜점 좌석뷰입니다.

여름의 푸르름도 좋았지만 단풍 물드는 가을에 대대박이겠다 싶었답니다.

그런 이유로 다음엔 가을에 가는 걸로 ㅋㅋㅋ

 

아!!! 교촌치킨 방문 시 쿠폰 지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리솜리조트 체크인 시 다양한 쿠폰을 받게 되는데

교촌치킨 허니/레드 순살 등 구매 시 음료 무상 제공된답니다.

 

치킨 포장 요청해두고 CU편의점을 찾아 물도 사고 주전부리도 좀 샀어요.

그런데... 제가 리솜리조트에 반하게 된 또 다른 한 가지는....

이곳 점포 사장?님들께서 무척이나 친절하시다는 거예요.

리조트 직원분들이신가 싶기도 했는데... 정말 교촌치킨도 그렇고 편의점 사장님도 왕왕 친절!!!

대부분 조금 사무적인 응대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더욱 인상적이였답니다.

 

치킨을 픽업하고 다시 웰컴센터로 향했습니다.

그 바로 옆에 #제천솔티맥주 를 파는 #솔티크래프트비어 가 있거든요.

 

꿈남편은 솔티 위트 에일, 솔티 페일 에일, 솔티 IPA를 골랐고

맥주 3병이상 구입 시 15% 할인 이벤트가 있어 좀 더 저렴하게 구입가능했어요.

그리고 이곳 직원? 사장님?도 친절하시더라구요. 대대박!!!!

 

두손 무겁게 들고 다시 숙소로 올라갑니다.

올라갈 땐 카트 타고 올라갔어요.

특히 더운 여름엔 무조건.... 카트 타시길 추천해요.

중간에... 유모타 끌고 올라가시는 분들 봤는데......... 후회하는 눈빛이 마구마구 느껴졌답니다.

카트 여러번 타는 게 부담스럽다면? 레스트리로 가시는 걸로 ㅋㅋㅋ

 

차란!!! 이렇게 맥주를 포장해주신답니다.

그리고 순서대로 마시는 걸 추천해주셔서

위트 에일 → 페일 에일 → IPA로 마셨습니다.

맥주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꿈남편의 취향은 살짝 아니였던 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제천맥주 마셔본 건 좋았다고 하네요.

 

치킨은 늘 꿀맛이지만ㅡ,

이렇게 여행지에서 맛보면 더더더더더더 맛있죠.

티비 보면서 오랜만에 맘 편하게 시간 보냈네요.

여행에서의 큰 즐거움 중 하나 아니겠어요?

 

그 밤.... 깜깜한 밤에... 손 꼭 잡고 #밤산책

벌레우는 소리, 곁을 지나는 밤바람,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까지

모든 찰나가 좋았던 꿀같은 우리의 #여름휴가

 

밤산책 하곤 들어와서는 불멍.. ㅋㅋㅋ

진짜 장작불은 아니였지만... 꽤나 괜찮던데요???

​

꿈부부의 여름휴가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이힛!!!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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