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오키나와

일본/오키나와) 샤브샤브+나고파인애플파크+츄라우천연온천/Chula-U+스시&소바세트

꿈모시 2017. 6. 8. 14:00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일본 오키나와 여행이야기 함께해주세요.


바쁘고 바쁜 일정!!! 츄라우미 수족관을 나와 이제 점심 먹으러 출동!!


이리저리 따라다니고 하니 여긴 어디? ㅋㅋ

특히 식사하는 곳은 더 안 챙기게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첫날 스테이크집 말고는... 맛집이라기 보다..

그냥 단체손님들이 가는 식당들이라... 그게 정말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그나마 괜찮았던 샤브샤브!!!!집

식당 분위기는 오래된 휴게실 식당 느낌이라 영... 아니였지만.. 맛은 괜찮았답니다. ㅋㅋㅋㅋ

고기도 닭, 소, 돼지 3가지가 준비되여 있었고,


육수도 2가지라 좋았습니다.

또 오랜만에 샤브샤브라 반갑기도 했구요.




야채를 양쪽에 넣고 보글보글 올라오길 기다립니다.

칼국수도 따로 나와 있었답니다.


ㅋㅋㅋ 근데.... 여기까지 찍고 먹는다고 ㅋㅋ

사진 한장을 안 찍은거 있죠?? ㅡㅁㅡ

고기 넣고도 찍고 했어야했는데, 칼국수도 넣고 찍었어야 했는데.... 


이때 좀 배가 고팠던지라 ㅋㅋ 

소스를 찍는걸 마지막으로 ㅋㅋ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여튼 맛있게 먹긴했어요 드레싱은 참깨흑임자 맛 ㅋㅋ

시중에 판매되는 맛이였는데 덕분에? 거부감 없이 잘 먹었답니다.

 


먹방하고 이제 또 이동해 나고 파인애플 파크입니다

 

귀여운!! 파인애플들

근데 꿈남편은... ㅋㅋ 너무 대충 만든거 아니냐고..

그런데 뭐, 이런게 다 그렇죠? ㅋㅋ



나고 파인애플 파크 티켓이에요.

입장해서 바로 줄을 서게 되는데요 파인애플 농장을 돌아보는 파인애플 차를 탄답니다.

 

파인애플차에는 위에 파인애플이 있어요. 4명이 함께 타는 차예요. ㅋ

안내는 직원분이 타기 전에 국적에 맞게 설정을 해준답니다. 운전은 따로 필요없고 자동이랍니다.




차를 타고 보이는 게 다 파인애플이에요.

파인애플은 이렇게 아래쪽에서 자란답니다.

파인애플 나무 위에 주렁주렁 달린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예요 



진짜 귀요미 파인애플.

저도 태국에서 보고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ㅋㅋ




이제 차에서 내려 걸어서 나가면 되는데요.

꽃들도 잘 꾸며져 있고 이뻤답니다.





호접란 앞에서 찰칵..

근데.. 꿈남편.. 왜 또 화난표정?? ㅋㅋ

이때 좀 더워서 지친 거랍니다. 더운거 진짜 못 참는거 아시죠?



 

그래도 부부셀카 찍을땐 웃는 기특함!!!

장하다!! 꿈남편!!!!!!!


 

 

  

 

사진찍을 공간들이 많아서

여기 저기서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파인애플 가득한 파인애플밭!!!!

여기서도 당연히 셀카를 찍어야겠죠? 

  

 

  

 

나오는 길엔 파인애플 관련된 상점들이 있어요.

카스테라 살까말까 하다가 안 샀는데.. 지금....까지 후회를 하고 있답니다.

맛은 모르겠지만 고민하던걸 안 하면 특히 외국은 더 후회를 하는거 같아요.

물론 나중에 힐튼호텔에서 기대하던 과자를 샀는데 실망해서 또 후회하기도 했답니다. ㅋㅋㅋ


 ​



이 날 저희 숙소는 힐튼 오키나와 차탄리조트 였답니다.

야외수영장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힐튼으로 가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또 온천은 싫다는 분들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힐튼으로 먼저 가는 팀과 다음 일정인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머물 분들,

온천을 가시는 분들이 이렇게 세 팀으로 나눠졌답니다. 온천 안가시는 분들에게는 온천금액을 환불해주더라구요.


근데 저는 이곳에서 좀 짜증이 났습니다. 일정에서 빠지는 건 저희와 상관없는데

일정을 이탈하는 분들에게 온천 얼마나 하고 왔음 좋겠냐고 먼저 물어보더라구요.

그건 아니지 않나요? 원래 1시간 30분이 주워졌었는데 1시간으로.... 변경하는....

심지어 온천을 하는 사림이 훨씬 더 많았는데 말이죠. 이 일오 저는 패키지는... 진짜 진짜 별로다 했습니다.

 

여튼 기분 상해서 도착한 츄라우/Chula-U 천연온천.

다행이였던 건 다른 분이 말씀하셔서 1시간 20분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카운터가 있어요.

금액을 지불하면 키를 2개 주는데 하나는 신발장키고 하나는 탈의실키예요.

신발장 키는 신발을 넣고 카운터에 맡기셔도 됩니다. 아니면 탈의실 보괌함에 넣어도 되겠죠?


천연온천은 목욕탕? ㅋㅋ 안쪽에 있답니다.

당연히 사진을 찍을 수 없었구요 여튼 저희는 빠르게 샤워를 하고 야외로 올라갔습니다.



 

이곳은 찬물이였던 수영장.

이때 날씨도 꿀꿀한지라 아직은 춥더라구요.



앞쪽에 바다도 나가볼 수 있답니다.

당연히 바다도 나갔다 왔어요. 근데... 동영상만 찍어서 사진을 못 올리네요.

역시 추워서 발만 퐁당퐁당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들어와서 이곳은 따뜻한 물!!!!!

유명한 곳이 아닌건지 ㅋㅋ 뭐 여튼 저희는 사람 없어서 넘넘 좋더라구요!!!!!!





 

덕분에 아주 여유있게, 즐겁게 퐁당퐁당 놀았답니다.

한국에 있는 웬만한 유명한 스파들보다 규모도 작고 그랬지만

안쪽에 유황온천은 진짜 넘넘 좋았답니다!!! 피부가 뽀송뽀송. 역시 온천 좋네요!!


   

온천 후에 이제 저녁 먹으러 왔습니다.
이번엔... 몰의 어느 식당... 스시&소바 세트를 먹는 일정이였는데
역시나.. 실망..... 몰에 있는 푸드식당....인게 흑흑....





 


음식도 미리미리 깔아둔지라... 마름마름....
그리고 특별히 맛있다는 것도.... 아닌....


초밥은 한국에서 먹는 어느 초밥이랑 똑같았고.

 


그마나 계란찜은 맛있었는데... 계란찜은 원래 다 맛잇는거잖아요 ㅋㅋㅋㅋㅋ
튀김은... 눅눅... 튀김의 생명은 바삭하고 따끈한 건데.. 말이죠.
이렇게 저녁 식사 후엔 아메리칸 빌리지로 향했어요.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함께해주시길.
만족스럽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던 패키지 여행 이야기는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