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세상

<인천 남동구청역/만수동 카페> 만수야 커피먹자

꿈모시 2016. 12. 8. 14: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 남동구청역, 만수동 카페 만수야 커피먹자 이야기 함께해요.


  


시어머님은 커피 마시는 걸 좋아라 하세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저희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걸 참 좋아하신답니다.

예전엔 카페 가는 걸 좋아라하지 않으셨던 친정엄마도 요즘은 저희와 카페를 자주 가시는데요.

카페에서 어머님들과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은 행복 그 자체인거 같아요.

앞으로도 더 이쁘고 맛난 카페 자주 출동하기로 해요 ♥♥♥

  


만수야커피 먹자는 2층으로 되여 있어요.

1층엔 계산대 및 케익 등이 진열되여 있고 좌석도 있습니다.



 

이곳은 2층! 대부분 좌석으로 되여 있는데,

  

  


커피원두를 로스팅하는 공간과 베이커리를 만드는 공간이 함께 있답니다.

  


저희는 고민하다가 자리를 2층에 잡고 주문을 하러 1층으로 내려왔어요.

어머님은 카라멜 마끼아또, 꿈남편은 에스포레소 마끼야또, 저는 항상 주문하는 카페모카를 주문했답니다.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직원분이 커피를 가져다주세요.




짠! 3가지 커피!!가 나왔습니다.!!!

이런 커피잔에 나오는 거 넘넘 좋아요.

그리고 라떼아트가!!! 더더 좋은!!!!

  


카페모카는 초코맛과 커피맛이 정말 적절하게 어울려서

달지않고 부드러운게 정말 맛있었어요.

  


카라멜 마끼야또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한 달달함이 너무나 좋았구요!!!

에스프레소 마끼야또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1:1 넣은 거라고 하는데,

라떼보다는 진한 깊은 맛이!! 인상적이 였답니다.

꿈남편 에스프레소 마끼야또에 푹 빠졌어요~


아산에서 돌아와 들렸던 만수야 커피먹자!!

그동안 그냥 지나치기만 하다가 갔었는데 왜 이제 왔나! 후회를 했었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첫눈이 내렸죠?

집콕을 하던 제가 3주만에 잠깐 외출을 했었던 곳이 바로 이곳!!!!

커피며 케익이 간절하던 차에 빠방 끌고 출동했어요.




그리고 어머님도 함께 해주셨답니다.

이번엔 카페모카 2잔과 에스프레소 마끼야또를 주문했어요.


이때 눈이 내리고 있었는데, 잘 보이지 않네요.

급하게 어머님과 만난거였는데 첫눈이 내려 저희 모두 행복했어요.

  


  


또!! 이 케익케익!! ㅋㅋㅋ 디저트가 허락되는 토요일!! ㅋㅋ

거의 2주에 한번? 정도만 찾아오는 시간이니! 더 행복 그 자체입니다.

수플레 치즈 케익과 후로마쥬 딸기 케익.

케익 두가지 다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특히 치즈케익 완전 반했습니다.


처음 갔을때 먹고 싶었던 케익이 두번째때는 없어서 아쉬웠지만,

앞으로 자주 방문해서 모든 케익 다 먹어보려구요!!!

또 이렇게 맛난 카페를 발견해서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