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세상

<인천 구월동 카페> 수플레 팬케이크,라헬의부엌 구월점

꿈모시 2020. 3. 6. 19:04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구월동카페 #수플레팬케이크맛집 #라헬의부엌 이야기 함께해요.

 

 

  

 

마초쉐프(https://ggumosi.tistory.com/868)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즐긴 후

꿈남편과 어머님 모시고 라헬의 부엌 출동로 했습니다.

원래는 오랜만에 태이니 테이블을 가려고 했는데요. 근처에 라헬의 부엌!!이 있더라구요.

어머님께서 수플레 팬케이크을 한번도 안 드셔보셨다고 하시기에! 급 목적지 변경!

도착해보니 외관에서부터 취향저격!! 2층 단독주택 중 1층만 카페 공간인데요.

연분홍 색의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목화솜리스가 걸려있는 출입문!! 꺄!! 넘 귀여워요.

 

 

 

  

 

내부는 햇살 맛집!!!

저는 이 말을 몰랐는데 ㅋㅋ 이웃님께서 알려주시더라구요. ㅋㅋ

햇살이 쫙 들어오는 내부는 아가자기한 귀여운 느낌에,

전체적으로 화이트 풍이며, 2인~4인까지 다양한 좌석이 있답니다.

 

  

 

  

 

 

 

 

공간은 크기 3곳으로 나뉘어 있어요.

입구를 들어와서 바로 공간이 있고 안쪽 구석에 테이블 3개만 놓은 아늑한 공간이 있구요.

ㄷ자로 들어가 또 공간이 있답니다.

 

 

 

 

  

 

  

 

메뉴판은 두가지!!! 먼저 팬케이크 메뉴판을 들었어요.

고민하다가 딸기철이니 또 딸기를 먹어줘야지 싶어서 ㅋㅋ 반가워 딸기 팬케이크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꿈남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꿈모시는 언제나처럼 아인슈페너를 주문했는데요.

흠.. 어머님을 뭘 골라드렸...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ㅠㅁㅠ 조심스레 짐작해보자면 라떼가 아니였을까 싶어요.

요즘 영수증을 일부러 안 받아오는데 그러다보니.. 메뉴를 잘 기억 못할때가 많네요.

따로 메모하는 습관이 붙어야하는데 말이죠. 근데.. 저 메모를 꽤 좋아하는 편이라 달력이며 메모들이 빼곡하고

우리 잇님들의 맛집 리스트도 있는데.. 왜 맛집이나 카페가서는 메뉴 메모를 안하게 되는지.. 흠... ㅋ 기억하자!! 메모하자!! ㅋㅋ

 

 

 

  

 

메뉴 주문해두고는 카페 야외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아직 사람 몰리기 전이라 여유도 있었고, 설연휴 첫날이라 아무래도 좀 한가로웠네요.

여기서 어머님께서도 나름 인생사진을 ㅋㅋ 찍으셨을만큼

연분홍색 테이블과 포인트 러블리한 문이 포토존!! 으하하하하하하

 

 

 

  

 

 

수플레 팬케이크는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셔서

저희는 커피와 함께 준비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그리고 기다림 끝에, 짜잔!!! 보기만 해도 맛있는 반가워 딸기 팬케이크 등장!!!

수플레 팬케이크 3개랑 싱싱한 딸기가 올려져 나오고 딸기 아이스크림까지 같이 나와요.

 

 

  

 

어머님은 야외에서 저와 함께 사진을 찍지 않으셨거든요?

근데 팬케이크랑은 함께 찍어야한다고 ㅋㅋ 하셔서 함께 찰칵!!

이 날 처음 수플레 팬케이크를 드셨기에 기념하고 싶으셨던 거 같아요. 귀여우셔 꺄!!

 

 

 

 

수플레 케이크는 폭신폭식하면서 입에서 스르륵 녹는 그런!! 맛!!!

달달한 딸기랑도 잘 어울리고 생크림이랑은 말해 무엇할까요?

그냥 먹어도 맛있으며 아이스크림과 맛봐도 GOOD!!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구워낼 수 있는지! 음~

 

 

  

 

라헬의 부엌!!!은 커피도 맛있답니다.

그래서 더더 맘에 드는 곳이에요!!!

비주얼로도 괜찮죠?

 

  

 

 

특히 아인슈페너는 크림이 아주 잔뜩!! 가득!!! 푸짐 ㅋㅋㅋ

크림 맛도 진하면서 적당한 달달함.

커피에 잘 녹아들어와서 더더 마시기 좋았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더욱 신났던 시간!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더 좋았는데 다음에 또 갈래요!! 이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