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세상

<이촌역/국립중앙박물관 맛집> La Table/라따블

꿈모시 2016. 11. 9. 16:33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라님과 용산가족공원(http://ggumosi.tistory.com/159) 가기 전에 들렸던,

이촌역 맛집 La Table/라따블 이야기 함께해요.



라따블은 이촌역 1번출구로 나와 직진 후 건너편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주세요

오른쪽으로 세븐일레븐이 보이는데 그 바로 옆이 라따블입니다.

네이버 지도가 엉뚱한 곳으로 찍혀있어서.. ㅠㅠ 근처를 빙글비글 돌았는데

결국 전화해서 찾아갔답니다. 흑.... 지도에 정확하게 다시 표시해뒀으니 참고하세요.



  


점심시간 좀 지나서 갔는데 식사한 좌석이 가득.

다행히 바로 한자리 치워주시고 안내를 받았어요.

  


점심식사 메뉴입니다. 한식 정식으로 다른 좌석에 드시는 거 슬쩍봤는데 정말 정갈하니 이쁘더라구요

하지만, 라님은 한식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저희는 다른 메뉴판을 요청했어요.

  

 

고민하다가 리코타치즈샐러드(샐러드 부분 사진이 딱 흐리게 나왔네요... 19,000원이에요)와

데일리 파스타로 버섯크림파스타를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으론 올리브와 할라피뇨, 양파가 나온답니다.

대부분 피클과 식전빵이 나오는데 다양하게 나오는것도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깔끔한 맛이 파스타에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음식들도 다 맛있었답니다.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와 크랜베리가 정말 듬뿍 올라간!!! 샐러드!!!


싱그러운 야채에 견과류 토마토도 크게 들어가 있어서!!

든든하기도 하고 양도 많아서 더 좋았어요.

치즈맛도 고소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


버섯크림파스타!!!는

크림소스가 진하니 정말 맛있었는데요.



  


버섯향이 묻어나고 은은한게 정말 좋았답니다.

라님과 즐거운 수다를 이어가며 먹방먹방!!

    


라따블에서 맛있게 먹고 용산가족공원에서 산책 후엔,

근처 탐앤탐스로 가서 수다를 이어갔어요.

언제나 만나면 위로가 되고 힘이되는 라님,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