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영화

[영화] 범죄도시/THE OUTLAWS, 2017

꿈모시 2017. 11. 25. 11:00

  

  


“오늘 밤, 다 쓸어버린다!”

2004년 서울…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조재윤 분)’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 분)’.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첸(윤계상 분)’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인간미 넘치는 든든한 리더 ‘전일만(최귀화 분)’ 반장이 이끄는 강력반은
나쁜 놈들을 한방에 쓸어버릴 끝.짱.나.는. 작전을 세우는데…
 
통쾌하고! 화끈하고! 살벌하게!
나쁜 놈들 때려잡는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이 시작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난 주 주말, 드디어 범죄도시를 보고 왔답니다.

그런데.... 보고 오자마자 ㅋㅋ IPTV에.. 공개된 범죄도시.

기다리고 기다리다 영화관 다녀왔는데 ㅋㅋ 당황하기도 했지만

청불임에도 흥행을 이어간 범죄도시의 궁금증을 풀었기에 후회는 없답니다.

또 오랜만에 영화관 데이트도 좋았구요.


영화가 성공하면 여기저기 패러디가 이어지죠?

남들이 다 웃을때ㅡ, 함께 웃지 못했는데 이제는 함께 웃을 수 있는데요.

영화관은 작은 관이였지만 만석이였고

익숙한 대사들이 나오면 아~ 오~ ㅋㅋ 를 함께 외치며 관람했답니다.

아마 저희와 함께 관람하신 모든 분들이 저희와 같은 이유로 영화를 선택하셨을 거니까요.

 

잔인하다? 아니다 괜찮다? 제 각기 여러가지 평이 있었는데

저희 부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폭력적이다.에 입을 모았습니다.

잔인하다 할 수 있는 장면이 화면에 나오지 않지만 잔인한 장면을 충분히 상상하게 하는 장면들이 이어지고

아무래도 범죄영화인만큼 욕이 계속 나왔습니다.

폭력적인 부분만 있었다면 절대 흥행하지 못했을 범죄도시!

하지만 그런 폭력 속에 코믹적 요소는 이 영화를 흥행하게 한 중요한 부분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윤계상의 인생작이다라고 불리는 범죄도시.

그 안에 마동석은 또 한번 그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점에서 무섭기도 했던 영화.

내 누군지 아니? 윤계상의 연기변신과

마동석의 통쾌 유쾌한 소통작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꿈모시 추천 점수 (10점 만점) 영화 8.0





 






 

어 싱글이야
진실의 방으로
난 양념, 양념이 좋아
계란이 왜 이렇게 퍽퍽해!
너 하나먹었지 니가 계산해라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