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영화

[영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2017

꿈모시 2017. 7. 15. 19:00


 

  


스크린에 재탄생한 세기의 걸작!
전 세계가 기다려온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은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은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고, 야수 뿐 아니라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임을 알게 된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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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 as old as time~ Song as old as rhyme
Beauty and the Beast ♪


미녀와 야수를 보며 두근두근 설레지 않았던 분이 있을까요?

모습은 무섭기만 하지만 벨을 지켜내는 듬직한 모습과 조금씩 알게되는 따뜻한 마음,

그리고 사람처럼 움직이는 움직이는 시계와 촛대 식기들.

마법에 걸린 성의 이야기는 어릴적 오랜시간 머리속에 남아 꿈에서 벨이 되기도 했었답니다.


그리고 그 추억이 거의 잊혀진ㅡ, 어느 날 다시 돌아온 미녀와 야수!!!

그것도 실사판으로 돌아왔는데 벨 역할을 한 엠마 왓슨의 완벽한 변신이 더욱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스토리이기도 했고 지금은 조금 유치하지 않을까도 했지만,

영화는 그 모든 걸 깨고 보는 즐거움은 물론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스토리까지 추가되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환상적이며 아름다운 이야기. 그리고 영화를 보며 추억을 기억하게 되는 미녀와 야수.


미녀와 야수를 보지 않았던 꿈남편은 은근 조마조마하게 봤다며 ㅋ

영화를 보고 난 후 저와 꿈남편은 잠시 그 이야기에 빠져 있었답니다.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엔 추억의 노래를 따라 부르게 될거예요.


꿈모시 추천 점수 (10점 만점) 영화 8.0
















 

그동안 같이 일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소.
이제 집으로 돌아가요.
시계로 돌아가야해 시계로 돌아가야해.
수염 걸어볼 생각없어요?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