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세상

<신림 맛집> 소년의 레시피

꿈모시 2018. 12. 24. 20:05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신림 맛집, 소년의 레시피 이야기 함께해요.



연말이 되면서, 친구들 만나러 자주 외출하는 꿈모시인데요.

중학교 동창 만나러 신림으로 출동했고

동창 한명의 추천으로 소년의 레시피를 찾아갔습니다.

퇴근시간 직전에 바로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외부부터 아기자기한 느낌이 가득한데 내부 역시 그렇습니다.

알록달록 가랜더와 귀여운 강아지 인형들이 들어가자마자 눈길을 사로잡고

한쪽 벽의 어떤 글인지는 미처 확인 못한 포스트잇과 그림들이 인상적이였어요.

자리마다 놓인 맥주병은 인테리어 화병으로 변신했고,

좌선간의 거리도 있는 편이라 더 좋았네요. 

  


피자를 올려두는 나무토막도 신기!!!

이것 때문이라도 무조건 피자를 시켜야겠다 싶더라구요 ㅋㅋ


  


고민과 고민 끝에,

그릴치킨 샐러드와 MERCURY(수성) 피자, 새우로제 파스타를 주문하고

골라, 스프라이트도 추가했어요.


음료는 캔으로 나오고

얼음잔도 따로 주신답니다.


식전 빵이에요.

저는 좀 따뜻한 식전빵을 좋아해서 이곳의 빵은 살짝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주문하고 메뉴 기다리며 배고픔을 채워주기 좋았어요.




주문했던 메뉴 중에 제일 만족스러웠던 치킨 그릴 샐러드!!!!

푸짐함 양이며 맛도 대만족!!

바로 구워서 나온 치킨에 싱싱한 야채가 만나니 정말 꿀맛이였어요.

친구들도 모두 입을 모아 맛있다며 먹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새우로제 파스타도 만족스러웠어요.

처음엔 살짝 좀더 진했음 했는데 먹을수록 입에 잘 맛더라구요.

소스랑 면의 어울림도 좋았습니다.




피자도 GOOD!!!

치즈가 늘어나는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

치즈가 듬뿍 올려져서!!! 고소하니 진한 치즈 맛이 좋았네요.

도우도 적당한 두께여서 더 좋았어요.


  


소년의 레시피에서 맛있게 식사하고

카페를 어딜 갈까 하다가 근처 탐앤탐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수다수다가 이어지고,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예요.

즐거운 시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