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세상

<사당역/파스텔시티 카페> cafe Pera/카페 페라

꿈모시 2016. 9. 30. 16: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엄마모시고 생어거스틴 갔다가 들렸던,

사당역&파스텔시티 카페, cafe Pera/카페 페라 이야기 함께해요.


  


페라는 파스텔시티 1층에 위치해 있는데

워낙 인기가 많고 유명한 곳이라 자리가 없을때도 있답니다.

하지만 또 은근 금방금방 자리가 나기도 해요.

  


저희가 갔을 땐 두자리 있었는데 금방 사진 찍는 동안 다른 좌석이 나왔어요.

테이블간의 간격이 광장히 좁은 이 곳,

저흰 다행히 구석 창가로, 좀 여유로운 곳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높은 천장과 고급스런 인테리어!! 참 좋은데....

너무 소란스러워요.... 으으..




하지만 이곳을 포기할 수 없는 건 !! 요요 케익들과 타르트!!!!! 특히 딸기타르트 넘 좋아요!!

지난 제 생일에 친구들이 이곳 타르트로 축하를 해주기도 했는데요 음하하하하 ㅋㅋ






 


주문은 엄마는 키위요거트쥬스, 꿈남편은 로얄밀크티, 저는 아이스 모카를 주문했어요.

아!! 이곳 주문을 계산대에서 하지 않구요 직원분이 와서 메뉴판을 주고 주문도 받는답니다.

  


주문서 넘 이쁘죠?? 뭔가 막 쓴거 같은데!!! 멋진?? ㅋ

음료 또한 직원분이 갖다 주세요.


음료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답니다!!!!

커피도 맛나고 밀크티와 쥬스도 합격 ^ㅁ^

금액이 좀 있는 편이고 양은 작은 편이긴 한데 맛은 좋아요~




무엇보다!! 딸기타르트!!!! 너무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딸기타르트는 정말 사랑 그 자체!!! 이번에 작은 사이즈로 3만원대가 있는걸 발견했는데!!

연인분들이 작게 소소한 파티할 때 좋겠다 했답니다.

저희도 다음엔 그걸로 짝짝짝 해보려구요.


크레이프케익도 너무 달지 않고 딱 좋아요

맛있어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크레이프는 듀파르(http://ggumosi.tistory.com/116)가 더 맛났어요 ^^

두 곳의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출동해보세요!! ㅋ

 

  

 


 

 

 

 

엄마랑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우산을 안 챙겨 나갔는데 다행히 엄마 집에 모셔다 드리고
돌아가는 길에 비가 내렸답니다. 창문이 이뻐 찍어봤어요.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