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세상

<부천역/부천 맛집> 오다초밥

꿈모시 2017. 2. 8. 16: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부천역 오다초밥 이야기 함께해요.


  


꿈남편과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간절했던 것중에 하나가 바로 초밥이였답니다.

2016년 1월 1일, 꿈남편과 저는 오전엔 애프터눈티를 먹었고 낮엔 엄마가 오셔서 점심 겸 저녁으로는 초밥을 먹으러 출동했어요.

원래 가려던 곳이 있는데 문을 닫아서.. ㅠㅁㅠ 오다초밥을 찾아갔답니다.




내부는 복층으로 되여있고,

저희는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엔 테이블이 4개정도로 1층처럼 아담한 사이즈예요.


오랜만에 먹는 초밥!! 그래서 더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오늘의 초밥, 오다 모듬초밥 그리고 캘리포니아롤을 주문했어요.




먼저 샐러드와 초밥에 나오는 미니우동 등장이요!!

롤에는 미니우동이 포함되여 있지 않은거 같았는데 인원수에 맞게 3개를 주시더라구요.


미니우동 면발이며 국물도 아주 괜찮아요.

뜨끈한 국물은 겨울엔 더 간절하니까요~





아주!!! 커다란!!! 캘리포니아롤!!

이렇게 큰 롤은 처음이야!!! 어찌나 크던지 2~3번에 나눠서 먹어야 했답니다.

결국 이게 1인분인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활어 3ps, 연어 2ps, 참치 2ps, 소라 1ps, 초새우 1ps, 계란 1ps, 장어 1ps, 롤 1ps의 12피스

+ 미니우동 구성인 오늘의 초밥!!!




밥의 양도 적당하니 좋습니다.




  


활어 3ps, 연어 2ps, 참치 2ps, 간장새우장 1ps, 꽃등심1ps, 왕새우 1ps, 장어1ps, 타코와사비의 12피스

+ 미니우동 구성인 오다 모듬초밥!!!



오랜만에 초밥 정말 좋았는데요.

살짝 마른 느낌도 있어서 아쉽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아요.

정말 3명이서... 배 엄청엄청 부르게 냠냠했네요.

  



밖으로 나와 부천역광장에서 올려다본 하늘.

하늘이 정말 이뻤는데요 요즘은 겨울에도 미세먼지로 화창한 날을 찾기 어려우니...

이런 날은 사진을 찍게 되더라구요. 미세먼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으으..



환경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 하늘을 보며 다시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