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방화대교+행주대교> 야경데이트 그리고 출사

꿈모시 2016. 6. 28. 18: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5월의 무더위가 한창일 때 다녀온 강서한강공원 이야기 함께할께요.
5월에 찾아온 더위에 무섭기까지 했던 주말ㅡ,
결국 낮 외출은 포기하고, 해가 질 무렵 강서한강공원을 찾았습니다.
 

 

 

한강공원은 반포와 여의도쪽만 가봤는데 강서지구엔 방화대교가 있어 야경도 볼겸 출동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방화대교가 보이는 쪽으로 길을 따라가면 금방 한강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이곳, 낚시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텐트등을 설치한 분들도 꽤 있었는데 한적한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좀... 냄새가.. 나요 ㅋㅋㅋㅋ ㅠㅁㅠ 물론 텐트를 치는 위쪽은 괜찮더라구요.
저희는 사진을 찍으려고 낚시하는 분들 쪽에 있었는데.. 흠...... ㅋㅋㅋ
 
 

 

그래도 이겨내고!! 즐기기라!!!! 
돗자리를 준비해갔기에 사진찍기 괜찮은 자리에 돗자리를 깔고, 해가 지기를 기다립니다.

 

  

 

라님이 선물해준 텀블러에 커피를 내려가는것도 잊지 않았어요.
커피를 마시며, 잠시 기다리니, 다리에 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어두움이 땅으로 내려올수록!!!!! 
짠!!!! 멋진 야경이 이어져요.

 

 

 

 

 

이쁩니다 이뻐요. ㅋㅋㅋ
꿈남편과 이어폰을 나눠끼고 야경을 감상했어요.

 

 

 

행주대교 또한, 밤이 되니 빛을 내며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림같은 행주대교 위로 더 그림같은 하늘이 만나 더 이뻤어요. 





 
다양하게 담은 방화대교.







 
그 아름다움 속에 손 하트를 넣어보기도 하고,



 
카메라로 보이는 방화대교도 담아봤습니다.



 

서 있던 곳을 벗어나,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방화대교.



 
한적하니 조용해서
야경이 오직 우리만의 것이 되는 순간.

  
 
꿈남편의 손을 잡고 흘려나오는 음악 속에 있으니
기쁘고 행복했던 시간이였습니다.
 

 
https://youtu.be/OKiRf_dASwc 방화대교 야경 동영상입니다.
 
강서한강공원 주차요금 참고하세요.
 
 

*정성을 담아 사진을 찍고, 마음을 담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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