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세상

<방배동/사당역 카페> always on/얼웨이즈 온

꿈모시 2017. 4. 4. 17: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아'와 '미' 만나 이고집쭈꾸미(http://ggumosi.tistory.com/239)에서 먹방하고

수다를 이어가려 찾아갔던 사당역 카페, always on 이야기 함께해요.




 

사실 처음 찾아가려고 했던 다른 카페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곳은 자리도 마땅치 않고 또 너무 소란스러워서 다른 곳으로 가자 하고 무작정 걷다 발견한 이곳.




한적하니 아주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원없이 수다떨기엔 더할나위 없었는데요.




  

  


당황스럽게도 ㅋㅋ 제가 실내 사진을 찍고 얼마 지나지 않아 ㅋㅋ

이곳도 사람 백만명... 이 골목에 카페들은 다 부쩍부쩍 사람이 많은 듯해요

저희가 시간대가 약간 빠를때 먼저 자리를 잡은듯...


  




저는 요즘 늘 그렇듯, 카푸치나

'아'와 '미'는 레몬차와 자몽차를 주문했어요.




좌석간 간격도 넓은 편이고 곳곳의 인테리어도 참 마음에 들었는데..

  


특히 ㅋㅋ 드라이플라워가 가득했던 벽.

화장실 ㅋㅋ 앞쪽 벽이였는데 너무나 이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드라이플라워는 자리에 놓여있는게 대부분이였는데

이렇게 벽에 여러가지가 붙어있어서 너무나 이뻤어요.

음료가 나오길 기다리며 이리저리 사진찍기.



  


커피와 차가 나와서 친구들과 수다수다.

레몬차와 자몽차는 아주 진하니 맛있었는데요.

카푸치노는 살짝 아쉬웠네요. 그래도 친구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