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명동데이트> 츠루하시후게츠+라인프렌즈/빅브라운 만나다.

꿈모시 2017. 12. 6. 11:00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꿈남편과의 명동데이트 이야기 함께해요.


오랜만에 출동한 명동데이트의 원래 목적은 카메라 A/S 였습니다.
소니 카메라를 5년 넘게 사용하며 한번도 고장을 몰랐는데요.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 중, 3년 동안 사용한 A7에서 셔터 누름 문제가 생겼습니다.
촛점을 잡기위해 반셔터만 눌렀는데 그냥 찍히거나 단일촬영에서 두장이 연속으로 찍히는 현상이...
그런데, 그런데ㅡ, 서비스센터에 가니 그 현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ㅋㅋ 으하하하하하하
이런 청개구리!! ㅋㅋ 무상 A/S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어찌해야하나 걱정했는데
센스있는 직원분께서 셔터교환 및 다른 부분들까지 전면 교체!!
반짝반짝 완전 새제품이 됐네요. 덕분에 또 오래 함께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카메라 A/S를 맡기고 저희는 고민도 없이 츠루하시후게츠/풍월로 출동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너무나 사랑하는 맛집으로 명동가면 꼭 이곳을 가게되요.

늘 새로운 곳 가보자하는데 명동을 자주 가진 않으니,

가면 추억의 장소인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요 ㅋㅋ 그래서 늘.. 이곳으로 ㅋㅋㅋ



  


이번엔 꿈남편이 생맥주도 마셔봤는데 광장히 맛있다며 좋아라하더라구요.

꿈남편의 말에 의하면 시원하고 깔끔했다고,

포스팅에 쓰려고 한다고 설명을 해달라고하니. 그냥 맛있었는데? 랍니다. ㅋㅋ 맛있데요 ㅋㅋ

근데 맥주도 취향이 있더라구요. 꿈남편은 인디카 IPA와 파울러너를 좋아라 한답니다. 이점 참고하시면 될거 같아요.


돼지세트 아주 맛있게 먹방!!!

먹방 후 밖으로 나오며 우리 담엔 다른 맛집 가보자 했는데,

과연 어떨까요?? ㅋㅋㅋㅋ​

 

 

  


저는 빅브라운과의 만남을 늘 꿈꿨습니다. ㅋㅋㅋ

인스타나 블로그 포스팅에서 빅브라운과 사진 찍은 분들이 계시면 그렇게나 부러웠어요.

그러다 이번에 카메라 맡겨두고 밥먹으러 가다 라인프렌즈 플래그십을 발견했답니다..


바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빅브라운과 사진을 찍으려는 분들이 많아 줄이 길더라구요.

배도 많이 고팠고 일단 밥먹고 다시 출동!!!

다시 갔을 땐 앞에 딱 두팀있어서 금방 사진을 찍었답니다. 

  

  


빅브라운과 사진찍고 내부도 구경했어요.

귀엽고 탐나는 물품들이 가득했는데 금액들이 꽤 되더라구요. 

캐릭터 값이겠죠?

  


내부에도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2층에 계단 올라 바로 입니다. 귀요미들!!과 찰칵!!! 




   


라인프렌즈를 나와 명동거리를 살짝 돌아보고

진작부터 점찍어 뒀다 카페로 출동!!!

그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