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이야기

꿈모시 일상) 이수맛집/주래등&이디야+일본선물/바나나빵&딸기빵+비누꽃+마카롱

꿈모시 2017. 3. 20. 19:03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일상이야기 함께해요.

카메라를 안 들고 나갈때도 많아서 핸드폰 사진이 대부분인데 그래서 화질이 좀 안 좋네요 ^^;;;;


먼저 지난 달, 친정갔다가 출동한 동네 중국집, 주래등.

저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있던 곳으로 어릴때 배달도 자주 시켜먹고

요즘도 가끔 시켜먹고 이렇게 가서 먹기도 하는데요.

워낙 오랜 단골이다 보니 정식으로 포스팅 한적은 없네요. ^^;;



진짜 맛있는 사천탕수육!!!!!

저희 온 가족이 정말 사랑하는 메뉴. ㅋ


바삭바삭, 군만두도 맛있어요!!!





볶음밥이랑 쟁반짜장도 만족스러워요!!

아주 특별한 최고의 맛집은 아니지만 변하지 않은 맛이 너무나 좋은 곳!

앞으로도 주래등 사랑은 이어질듯해요.


  

그리고 주래등에서 먹방하고 바로 근처 이디야로!!!
엄마는 카페 가는걸 좋아하지 않으셨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희와 함께하고 계세요.
먼저 카페에 가자는 이야기도 하신답니다.
이디야 생크림빵? 신메뉴라 나와서 먹어봤는데 저렴한 가격에 괜찮더라구요.

 

 

 

프랭크(http://ggumosi.tistory.com/242)에서 라님 만났을 때 받아왔던 빵들.




바나나빵도 보들보들 정말 꿀맛!!!!!
모양도 이쁜것이 엄청 맘에 들었어요.




딸기 빵도 맛있어요!!! 통통하니 보들보들 딸기모양!
바나나빵 보다는 더 달달한데 두가지 모두 꿀맛!!!


이것도 라님한테 받은거,
두가지 다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랜만에 릴리 만났던 날.
블로그에서 찾아서 보고 괜찮아서 커피앳웍스를 찾아갔는데,
사진 촬영이 금지하고.. 하더라구요.. 정색하며 말한 직원분에 민망민망.... ㅠㅁㅠ 흑흑.... 
그래서 커피랑 케익 사진만 있답니다.




두가지 디저트!! 맛있게 먹었어요.
너무 기대를 했는지 살짝 아쉬웠지만 잘 먹었어요.
아님 기분이 상해서 별로 였을까요?? ㅋㅋㅋㅋ
  


카페모카랑 카푸치노!!
모카는 모르겠지만 카푸치노는 맛있더라구요.
라떼아트도 좋구요. 그렇게 릴리와 또 오랜만에 수다수다♥



  

또 오랜만에 꿈남편과 맘스터치 출동!!!!
저희 항상 싸이버거만 먹다가 이번에 리샐버거!!
리코타 치즈 샐러드 버거를 먹었는데 전 괜찮더라구요.
근데 꿈남편은.. 약간 ㅋㅋ 별루라고 ㅋ 했답니다. 역시 개인취향
저의 리코타 치즈 사랑은 쭉! 이어집니다.

 

 



  


지난 2월 27일은 제 양력 생일!!
친정에서는 음력생일을 챙겨주시고 시댁에서는 양력생일을 챙겨주신답니다.
남편도 양력으로 챙겨주곤 하는데 그날따라 바쁜지 좀 늦었던 꿈남편.
혼자 밥먹어야하나 했는데 비누꽃이랑 마카롱을 사서 왔더라구요 ㅋ 덕분에 함박웃음이 가득했답니다.







 
지난 토요일. 탄수화물이 허락된 날.
고민하다가 짬뽕이랑 볶음밥을 아침부터 ㅋ 먹었답니다.
볶음밥은 좀 아쉽고 짬뽕은 국물이 꽤 괜찮았는데 역시 약간 얼큰한 맛이 아쉽더라구요.
근데 ㅋ 둘째조카의 돌도 있었고 이래저래 지난 주말.... 또 포동포동 살이.. 올랐어요 ....


  

포동포동 살이 찐 이유 중에 하나는 ㅋㅋ
토요일 저녁 친정가서 사촌 동생들을 만났답니다. 파닭먹으면서 음료마시고 ㅠㅠ
ㅋㅋ 꿈남편과 동생들이 맥주 마실때 저는 오렌지 쥬스 마셨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수다 떨며 정말 많이 웃어서 배가 아플 지경이였네요 ^ㅁ^
역시 가족이 제일 인듯합니다.

  

고속터미널 갔던 날, 할머니 납골당에 넣을 꽃화분을 만들어 왔답니다.
화분을 고르고 꽃도 정성껏 골라 만들어 왔어요. 민화투 좋아하셨던 할머니를 생각하며
화투도 준비하고 고래도 준비했는데.... 결국 고래는... 넣지 못했네요.

그리고 꽃화분을 사며 저희 집에 둘 조화도 하나 샀어요
메밀꽃을 사려했지만 없어서 ㅋ 비슷한 조화를 선택!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네요.

평범한 일상 속,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갑니다.
우리 잇님들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