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이야기

꿈모시 일상) 이수냉면/이수면옥+Lovan Sweet/로반스윗+월미도/월미테마파크+SUSHI NO BACK CHEF/스시노백쉐프 부천중동위브점

꿈모시 2017. 9. 14. 02: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일상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7월의 어느 날, 그 날도 참 더웠습니다.

볼일이 있어서 친정근처 갔다가 볼일 다 보고 엄마 모시고 점심을 먹으러 나왔어요.

날씨는 너무나 덥고 어디갈까 고민을 했는데 엄마가 냉면이 드시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자주 가던 냉면집은 없어졌고 ㅠㅁㅠ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수면옥을 가게 됐답니다. 


이수에 오래 살았지만 이 골목은 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

오시던 단골 분들이 많은듯. 좌석마다 손님이 있더라구요.


먼저 육수가 나오고, 뜨끈한 육수는 또 냉면에서 빠질 수 없죠??

제가 메뉴판을 못 찍어왔는데요 다행히 가격은 기억한답니다.

사실 메뉴판을 안 찍어온걸 알고 금액을 기억해서 적어뒀답니다.

엄마와 꿈남편은 회냉면(8,000원), 저는 비빔냉면(7,000원)을 시켰고 왕만두(6,000)도 주문했어요.






먼저 비빔냉면. 일단 비주얼 괜찮죠??

맛도 달콤매콤하니 꽤 괜찮더라구요.

양도 생각보다 많은 편이였고, 여기를 앞으로 단골을 잡아야겠다 싶었답니다. 


회냉면도 합격 합격!!!!

식사를 하러가면 포스팅을 위해 다른 사람 메뉴들고 먹고 하는데

이 날은 수다수다에 빠져 까먹었답니다.

여튼 꿈남편과 엄마도 만족하셨답니다.


만두도 괜찮았답니다.

비빔냉면이랑 만두!! 너무나 좋은 궁합이잖아요.

덕분에 든든한 한끼 맛있게 했답니다.




 

 

냉면 먹방하고 투썸으로 출동!!!

역시나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정말 저희 부부에게 끝까지 사랑받는 케익이 아닐까하네요.

 



  

외계인 등장!!! ㅋㅋ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전 날, 꿈남편과 저는 일복이 많았답니다.
일 끝내고 가야하는데...너무 너무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늦은 밤, 솔찬공원으로 드라이브 갔다가 새벽 3시까지 일을 했었답니다.
늦은 밤에 출입이 제한되는 솔찬공원이라 근처 산책길만 걷다왔지만 기분전환이 제대로 됐었답니다.
 







제주도 여름휴가 전 날, 엄마를 모시러 친정에 갔어요.

엄마가 정말 좋아라하시는 ㅋㅋ 서가앤쿡에서 거하게 저녁을 먹고 Lovan Sweet/로반 스윗으로 향했습니다.

이수도 가게들이 자주 바뀌는데... 젤라또집이 생겼더라구요.

서가앤쿡 갈때 발견했는데 엄마께서 후식 사주신다고해서 찾아갔답니다.




알록달록 다양한 젤라또. 금액도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콘 1가지맛 2,000원, 컵에 2가지 맛도 2,000원이랍니다.

330g은 5,800원 550g은 9,600원이랍니다.

  


꿈남편은 푸른바나나우주인과 쌀과우유코코아커피연합군 ㅋㅋㅋㅋ을 선택했고

저는 쌀과우유코코아커피연합군은 같이 주문하고 치즈친구쿠키친구를 선택했어요.

근데 이름 진짜 길죠?? 여튼 저렴한데 가득 담아주는 인심!!!!

젤라또 맛도 괜찮았어요. 쌀과우유..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살짝 아쉬웠지만

충분히 가격대비 맛있더라구요. 앞으로 이수가면 자주 가게될거 같아요.

아아 쿠폰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열심히 먹고 찍어서 공짜 콘 먹어야겠습니다. ㅋㅋ


 

 

 

 


어느 주말, 그 날도 일복이 많았던 저희 부부.
다행히 생각보다 빨리 일을 끝내고 월미도에 갔었답니다.
오빠네가 월미도에 와 있었거든요. 저희는 잠시 머리도 식힐 겸 갔었는데 오오 1년 사이 더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물놀이 분수도 생겨서 꿈조카는 아주 신나서 놀았답니다.


  


오랜만에 a5000으로 부부셀카!!! 예전에 저희부부의 단골셀카 바로 그 각도입니다. 

저는 a5000으로 찍는거 좋아하는데 남편은 좋아하지 않아서.. 요즘은 잘 안찍는데요.

그래도 가끔씩은 좋은거 같아요.




이 날은 급 친정엄마까지 뵙기로 해서 오래있지 않았는데,

다음엔 관람차도 다시 타보려구요. 야경도 구경하구요. 

 

인천 월미도) 월미테마파크/대관람차와 야경


월미도에서 돌아와 엄마와 함께 스시노백쉐프로 출동했습니다.

초밥을 먹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서 출동!!!


들어가자마자 셰프님이 보입니다.

요리에 열중하고 계신.





  

 

내부는 다양한 인원이 앉을 수 있게 좌석이 배치되어 있고,

간격도 꽤 넓은 편이랍니다.



어른5명에 꿈조카들. 새언니는 회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도 했고,

이래저래 고민끝에 반반라인 2人(39,500원)과 와규스테이크라인 3人(59,800원)을 주문하고

꿈조카들을 위해 키즈라인(12,000원)을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바로 샐러드가 나옵니다.

싱싱한 샐러드가 정갈하게 나오는데 초밥 먹기 전에 깔끔하게 먹기 좋아요.


샐러드가 나올 때 이곳만의 특별소스!!가 미리 나오는데요.

여기에 초밥을 찍어 먹으면 더 꿀맛이랍니다.


꿈조카를 위한 키즈라인!!!

원래는 우동을 주문해줄 예정이였는데 키즈라인이 있어서 주문해줬어요.

돈까스와 유부초밥, 새우 다양하게 나오더라구요. 꿈조카도 정말 맛있게 먹방했어요.


반반라인2人 이에요.  비주얼 넘 괜찮죠?

저흰 구월동에서 다녀오고 이쪽에서 두번째인데 역시 맘에 들어요. 


 

활어와 장새우, 아까미에 장어까지,

연어와 와규스테이크도 함께 나와서 다양하게 즐실 수 있답니다.

 

진짜 입이 떡 벌어진! 와규스테이크 라인 3人

푸짐하게 나온 초밥을 보고있자니 벌써 배가 든든!!!

회를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과 함께 식사할때 넘 좋겠죠???



 

밥의 양도 적당해서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면 아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초밥먹고 난 후엔, 나가사끼 우동이나 냉모밀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두 가지 다 먹어보고 싶어서 골고루 주문.

두 가지 다 good!! 우동 따뜻하니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냉모밀이 더 맛있었어요.

시원하니 맛있게 잘 먹었네요. 


고로케도 나옵니다.

샐러드에 고로케까지 구성도 괜찮죠?


진짜 마지막 후식은 매실차.

매실차로 마무리!!!!





그 후 꿈남편과 다시 다녀온 스시노백쉐프.

예전에 어머님 모시고 구월동으로 다녀온 이후

또 가자 또 가자했었는데요. 집 근처에 있는거 알고 계속 가게되네요. 


또 앞으로도 자주 가게 될거 같아요. 으하하하하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죠?

오후 내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