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이야기

꿈모시 일상) 남양주 진접맛집/장우가든+4주년결혼기념일/안스베이커리+gs25/끌레도르+계란말이

꿈모시 2017. 10. 23. 14:1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일상이야기 함께해주세요.



친정식구들과 찾아간 남양주 진접 맛집, 장우가든!!

저희는 남양주 쪽에 자주 가던 고기집이 있었답니다.

이래저래 일이 있었지만 룸으로 되여 있고 고기를 구워주는 편리함 때문에 찾아가곤 했는데요.

더 이상.. 고기를 구워주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마침 장우가든이 내부공사로 룸이 생겼다는 소식에 바로 출동했습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2층 룸으로!!

1층은 넓은 공간이 있답니다. 아이가 없다면 1층도 좋아요.

저희는 조카들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룸을 선호한답니다. 특히 고기집은 더더욱 그래요. 


양배추 샐러드!! 저 이거 정말 좋아라하는데요. 

고기 먹을땐 이런 샐러드 좋아요. 물론 양파도 좋구요.




과일 마요샐러드와 양념게장, 미역초무침, 단호박찜 등 기본반찬들!

하나같이 깔끔하고 맛이 좋아요. 리필도 잘 해주시구요.

아!! 양념게장은 리필시 추가비용이 있답니다.

3천원 이였나? ㅡㅡ 흠.. ㅋㅋ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흠...ㅋ 


저희는 돼지양념갈비를 주문했어요.

돼지양념갈비는 14,000원 이랍니다.



어른 5명에 아기 둘.. 총 7명!!!이 고기 불판으로 빛의 속도로~!!! 젓가락을 왔다갔다 ㅋㅋㅋ

고기 구워주시는 분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ㅋ

물론 고기를 구워주시지만 중간중간 확인은 해야한답니다.

저희는 잘 확인하다가 순간 체크를 못해서 ... 좀 태워먹었어요!! 악!! ㅋㅋ



탄수화물을 사랑하는 꿈오빠와 엄마를 위해 공기밥도 추가했어요. ㅋㅋ

저랑 꿈남편 둘이 가면 고기 먹을땐 밥 거의 안 먹거든요~

그래도 또 있으니 된장찌개에 비벼서 맛있게 먹방!! 




고기 먹방 후엔!! 후식 냉면이 빠질 수 없죠???

물냉과 비냉을 하나씩 주문해서 나눠먹었는데!! 두가지 다 만족 대만족!!!

고기도 예전에 다녔던 곳보다 덜 달고 깔끔한 맛!

또 친절하고 냉면 맛까지 good!! good!! 앞으로 장우가든으로 gogo!! 입니다.


  

저희 부부는 특별한 기념일엔 안스베이커리를 찾곤합니다.
다른 유명한 곳들도 많지만 유명한 곳들 중에 제일 가깝거든요 ㅋ
지난 10월 12일은 저희 부부의 4주년 결혼기념일이였어요.
긴 연휴 후 둘다 바빠서 특별한 시간은 못 보냈지만,
안스베이커리에서 롤케익을 사와서 기념일을 챙겼답니다.



이번에 롤케익 사러갔다가 백설기 빵을 발견!! 모양도 딱 백설기죠?? ㅋ
빵인데 달달한 백설기 맛이 난답니다.
사실 꿈남편이 백설기 떡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건 정말 좋아라 하더라구요.
부드러운 달달함이 누구나 좋아라할 맛이랍니다.

  


저희부부가 엄청 선호하는 키리쉬롤케익!!!




4주년이라 초는 4개!!
촛불까지 붙이고 결혼기념 축하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했답니다.
​그리고.. 먹방했어요 ㅋㅋ 맛있어!!! ㅋㅋ
한번에 다 먹고 싶었지만 ㅋㅋ 삼일동안 딸기를 기준으로 ㅋㅋ 잘라서 맛있게 먹었네요.


제가 한동안 아이스크림 중독에 빠졌었답니다.
저를 중독에 빠지게 했던 끌레도르 ㅋ

  

당시 2+1 행사 기간이기도 해서.
정말 이틀에 한번씩 사다 먹은거 같아요 ㅋㅋㅋㅋ
지금은 중독에서 살짝 벗어났지만 조만간 또 오랜만에 아이스크림 사다 먹어야 겠어요. ㅋ
포스팅 하다보니 급 생각나네요!!!!


결혼 후 기존에 있던 쿠션&방석 커버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다가
오랜만에 기분 전환도 할겸 커버를 구입했어요.
꿈남편과 함께 골랐는데 어떤가요? 쇼파와도 딱 어울리고 이쁘죠?? ㅋ


결혼 4년차, 이제 이정도 두께의 계란말이는 기본? ㅋㅋ
요즘 계란말이에 완전 취미가 생긴 저는 ㅋ 이틀에 한번씩 계란을 말고 있답니다.
치즈를 넣거나 햄을 넣기도 하고 다양한 계란말이를 말고 있는 꿈모시!!


감히 조심스레!!! 계란말이는 자신있다!!!
이거 하나로 손님을 초대하겠다고 외치고 있는데요.
조만간 손님 초대 한번 해야겠습니다. 누구 오실 분?? ㅋㅋ
  

꿈남편과 외출하던 날, 전철을 기다리며 편의점에 잠깐 들렸습니다.
그때 눈에 들어온!!! 슈크림라떼!! 근데.. 맛은.. 생각만큼은 아니여서 아쉽기만 했답니다.
그리고 꿈남편이 얼마전에 핸드폰을 바꿨어요.
이번엔 오랜만에 저와 커플폰을 하기로 했는데.... 배신하고!!! 먼저 바꾼. 흥!!!
저는 내년 5월에나 바꿀 수 있어서 커플핸드폰은 안녕!!! 아쉽지만 2년 후엔 꼭 커플폰을 써봅시다.
연애할때는 항상 커플폰을 사용했는데.. 흠.... 꿈남편.. 나 서운해요!

벌써 10월 중순이네요!!
시간은 참 빠르고 저는 또 다시 바빠지고 있어요.
하루하루 바쁘지만 아자아자 화이팅!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