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세상

<국립중앙박물관/이촌역 맛집> Le bunmie/르번미 이촌본점

꿈모시 2019. 12. 14. 15:00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국립중앙박물관맛집 #이촌역맛집 #르번미이촌본점 이야기 함께해요.

 

 

  

 

연이와 만났던 날, Le bunmie/르번미 이촌본점으로 점심먹으러 출동했습니다.

4호선 이촌역 3-1번 출구에서 180m 거리에 위치해있어 3분만에 도착!!

딱 한자리가 남아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금방 웨이팅이 시작됐답니다.

이 날, 비가 억수로 많이 왔거든요. 아마 자리를 못 잡았으면 다른 곳을 가야했을거예요.

 

 

 

나중에 나올때 보니 테이블링이 있더라구요.

도착하시자마자 줄 서 있는게 보이면 바로바로 명단에 올려주세요!!!!!

 

 

 

내부는 2인~4인 테이블이 7~8개 있고,

아담한 규모의 식당이랍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 확인하기!!!

사실 저는 국물 쌀국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예요. 그런데 반미가 유행이잖아요??

안 그래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연이는 쌀국수를 이야기 하기에 연이는 쌀국수 먹고 저는 반미를 먹기로 했는데요.

 

 

 

연이는 굳이 쌀국수 안 먹어도 된다면서 같이 먹을 수 있는 분짜를 주문했습니다. 착한 우리 연이!!!!

그리고 반미는 새우 반미를 주문했습니다. 고수는 저를 위해 빼는 걸로,

고수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으하하하하

 

 

  

 

기본반찬으로는 단무지 느낌의 무가 나오구요.

SNS 이벤트도 진행중인데 음료 또는 하프감자튀김이 준답니다.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금방 새우반미가 나왔습니다.

3조각으로 잘라서 나오는데 생각했던 바게트 빵이 아니고 좀 더 부드러운 바게트 느낌의 빵에 만들어져서 나와요.

근데 얼마전에 TV를 보니 반미는 샌드위치가 아닌 베트남식 바게트 빵을 말하는 거더라구요.

원조는 국물에 빵을 찍어먹던데 그것도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오븐으로 구워 따뜻하면서 부드러웠던 빵에 야채와 계란프라이, 통새우까지 올라간! 새우반미!!!

한 입 크게 맛보면! 음!!! 꿀맛!!!! 누구나 좋아할만한 반미 였는데요.

반미 소스는 은은하면서 중독성 있는 맛이였어요. 앞으로 반미 자주 먹으러 다녀야겠다 다짐했던 순간입니다.

 

 

 

 

 

 

분짜도 쌀국수 요리이긴 한데, 숯불 돼지고기 비빔 쌀국수!! 비빔이랍니다.

앞접시에 버미셀리면을 담고 야채와 고기를 얻은 후 분짜소스를 뿌려줍니다.

잘 섞어서 맛보면!! 음!! 완전 탁월했던 선택!!!! 분짜 완전 완전 변해서!! 반미보다 더더 맘에 들었답니다.

 

 

 

 

맛있게 먹방을 이어가다 포크반미도 추가했습니다.

베트남식 돼지고기가 올라간 샌드위치!!!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꺄!! 반미 완전 반했어! ㅋㅋㅋ 연이랑 수다는 잠시 미루고 먹고 먹고 또 먹고!!

 

 

 

 

SNS 이벤트 하고 하프감자튀김도 먹었죠 ㅋㅋㅋ

달달하면서 후식? 처럼 ㅋ 맛봤는데 이것도 꼭 드셔보시라 추천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