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빛축제/오색별빛정원전

꿈모시 2015. 2. 10. 12:03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1월 10일(토)에 다녀온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함께해요.

이른 시간이라 수목원에 사람이 거의 없었는요.

주차장에 주차된 차랑도 10대 정도뿐??

저녁시간엔 물론 백만명이였지요 ㅋㅋㅋㅋㅋㅋ
 
아아!! 먼저 이용요금 및 점등시간등을 알아볼께요.

* 아침고요수목원 공식홈페이지에서 담아왔습니다 *

작년 5월에 곱디고운 꽃들이 가득했던 수목원은

하얀 눈과 얼음으로 쌓여 겨울의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었는데요.

    

 

사람도 별로 없겠다 사진 잔뜩 찍었답니다.

남편 이쁘게 찍어줘!! ㅋㅋㅋ

 

    

낮시간이라고 해도 역시, 도시와는 다르게 엄청 추웠어요.

내복은 물론 핫팩도 붙이고 귀마개는 애교?? ㅋㅋㅋ

  

교회는 현재 출입금지였습니다.

예전엔 안쪽으로 들어갔었는데 흠 좀 아쉬웠답니다. 

    

어둠이 내려오면 어떤 모습일지 넘넘 기대되요.

저는 수목원의 겨울 풍경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풍경이 멋지고 소복소복 눈 밞는 소리와 어울려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나무 트리 앞에서도 함께♥

항아리 앞에선 격투신? ㅋㅋㅋㅋ

 

 

저희는 좀 일찍 들어갔기 때문에 불빛이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었는데요.

사진 찍고 놀다가 카페가서 쉬고 또 사진찍고 놀다가 저녁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카페랑 한식당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함께해요.

시간이 흘러 어둠이 찾아오고 5시반쯤 드디어 불빛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여유가 있던 수목원이은... 4시반쯤부터 사람이 늘기 시작하더니.

빛이 들어오고 얼마후부터는 ... 어마어마한 인파.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서는건 기본이더라구요 ㅋㅋ 

멋진 빛축제의 풍경. 그리고 사람들 보이시죠?? ㅋㅋㅋㅋ

  

사람이 많았지만 그래도 오색별빛정원전 정말 이쁘더라구요.

파주의 벽초지문화수목원과 포천의 허브아일랜드 빛축제를 작년에 다녀왔었는데

저희는 이곳이 더 이뻤어요. 다만... 사람이...... 너무!! 심히!! 많아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왔으니 빛축제 즐겨야죠!!!! 

  

열심히 돌아다니면 빛축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빛축제를 본지 2시간.. 잠시 온실에서 몸도 녹이고, 겨울에 꽃구경 >ㅁ<

    

  

  

  

  

  

반짝반짝. 알록달록 고운 빛이 황홀했던 아침고요수목원.아름다워요.

 
그리고 주말에 빛축제 가시는 분들!!!! 절대절대 서두르셔야합니다.

저희는 7시 반쯤 수목원에서 나왔는데요.

빛축제를 보려고 들어가려는 차량이 6km정도는 길게 줄서 있더라구요 ㅠㅠ

차량이 만차가 되면 빈자리가 나야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가 넘 길어요

좀더 일찍 오셔서 카페를 가셔도 좋고 히터가 나오는 대기소도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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