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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 카페> MARE 1992/마레 1992

꿈모시 2016. 12. 1. 14: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파주나들이 그 마지막 일정입니다.


파주장릉(http://ggumosi.tistory.com/172)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향한 곳은,
파주 헤이리마을입니다. 올 겨울에도 헤이리 마을을 찾았었는데
올해는 파주를 2번이나 다녀왔네요.


저희는 1번 게이트에 있는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내부로도 차를 갖고 들어갈 수 있지만 주말 늦은 오후시간,

딱 보기에도 차들은... 많아보이고!! 괜히 안쪽으로 들어가서 주차도 못하고 고생할거 같았는데

역시나 여기저기 차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집으로 돌아갈때 나오려는 차들이 뒤엉켜서... 정말 잘했다 했답니다.

한가로운 평일이나 주말 이른 시간이 아니라면 되도록 집입하는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가 헤이리마을에 가면 무조건 찾아가는 버스!!

이번에도 찾아가서 어머님과 함께는 물론 꿈남편과도 셀카를 찍었어요.


그리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들어간 카페,  MARE 1992/마레 1992.

건물이며, 내부도 한가로워 보이고 이뻐서 들어갔는데요.

  



알고보니, 스튜디오?? 더라구요 ㅋㅋ

드레스 대여도 하고 있었고 셀프? 촬영을 하는 곳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여튼,

  


  


이곳저곳에 드레스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아주아주 맘에 들었어요

한들한들 너무나 아름다운 드레스들을 보며

저도 결혼한지 벌써 3년, 결혼식때가 생각났습니다.


  


어른들의  드레스는 물론, 아가들의 드레스도 보였는데요!!

넘 사랑스럽고 이쁘더라구요 꺄오!!!!

  


근데... 저 메뉴판을... 이거 한장만 찍어왔어요 ㅋㅋ

내부 구경하고 메뉴를 정할때 ㅋㅋㅋ 케익이 없어서 당황한 탓에.. ㅋㅋㅋ

이거 찍고 다른 메뉴판을 안 찍었네요.. 흑...

그래도 다행히 와플이 있어서 2개 주문하고, 커피는 아메리카노 2잔과 카페모카를 주문했는데

금액이... 27,000원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해요

이건 어머님이 사주셔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답니다. ^ㅅ^::: 


  


  


야외 자리도 있는데요.

어머님이 좀 춥다고 하셔서 저희는 내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금은 또 많이 추워져서 무조건 내부에 앉아야할듯해요.




짠!!!!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먹었던 디저트!!!! 이날, 파스타며, 와플까지

아주 제대로 즐겼는데요.


  


 

커피도 맛있었지만...

이 와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와플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먹방!!!!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건지 꿈남편과 베스트3위 안에 드는 와플을 만났다며 ㅋㅋㅋ 신나라 좋아라 했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와플에 빠져있는 동안,

어두워지고, 어두워지니 또 분위기가 더 좋더라구요

  


꿈남편이 사진찍고 다니다가,

어머님과 제가 수다수다 중인 걸 스냅으로 찍어줬는데

자연스럽고 이쁘지 않나요? 저 또 열심히 말하느냐고 오리입이 됐고 ㅋㅋㅋ


  

  


파주나들이를 마무리하며 마지막은 거울 가족샷!!

이런 행복한 시간들이 더 많기를 기도하며,

매일매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