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추억 소환하기) 꿈모시 in 대만/+세계4대국립고궁박물관+화련/타이루거협곡+야류해양국립공원/예류지질공원

꿈모시 2018. 11. 30. 15:00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추억 소환하기 2탄!!!! 꿈모시 in 대만 입니다.

 

추억 소환하기) 꿈모시 in 태국/에메랄드 사원+방파인 여름별궁+파인애플 농장
http://ggumosi.tistory.com/609


추억 소환하기 1탄, 꿈모시 in 태국 포스팅의 뜨거웠던? ㅋㅋ 관심에 힘입어? ㅋㅋ
오늘은 추억 소환하기 2탄!!! 입니다.
그러니까 벌써 11년 전, ㅋㅋ 저는 2007년에 대만에 다녀왔어요. 


  


하늘을 날아서 대만으로!!!!!

구름이 정말 이뻤던지라 아직도 당시를 생생하게 기억해요.

다른 것들은.. 기억나는것도 있고 ㅋ 가물가물한것들도 많죠 ㅋㅋㅋㅋ





  


대만의 거리 풍경들.

그리고 시먼역이랍니다. 한국의 명동과 같은 곳!! 그 때, 아이쇼핑도 하고

뭐를 샀던거 같은데.. 전혀 기억이 안나요 ㅋㅋ 집에 있지도 않은 ㅋㅋㅋ 

저는 과연 뭘 샀을까요?? ㅋ 아마도 과자였을 거 같아요. 먹어버려서 없는,



다음으로 향한 곳은 국립중정기념당입니다.

그런데 왜 그랬는지, 못 들어갔던 기억이 나요.

11년 전이라... 세세하게 잘 기억이 안나는.. ㅠㅁㅠ

그냥 못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다음 일정은 충렬사입니다.

이곳에서 군인들의 교대식도 봤었는데 분명 사진도 찍었는데...

현재는 사진이.. 없어요 ㅋㅋㅋ

제가 결혼전에 하드가 한번 날아간 적이 있는데

그때 사라진 사진들도 많았답니다. 흑...







대만에 간다면 꼭 가봐야할 곳 중 한 곳인!!!

세계 4대 박물관 중 한 곳인!!!!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입니다.

4대 박물관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기도 한데요.

이곳은 옥배추가 굉장히 유명하답니다.

아마 이곳에 가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보고 오셨을텐데요.

지금도 옥배추는 너무나 잘 기억이 납니다. 세상에서 제일 이쁜 배추였어요. 으하하하하하.



  


제가 대만에 갔을때만 해도 101타워 전망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였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변동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여튼!! 당시는 제일 놓았던 건물!!!

그리고 요즘 101 타워의 상징은 LOVE!! 조형물!!!

저는 보지 못했답니다. 발견을 못했던 건지 아님 없었던건지? ㅋㅋ

이렇게 첫째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호텔로 들어갔는데 습도가 높은 대만!!

호텔에서 통풍기를 계속 틀어둬서 자다가 추워서 잠에서 깼던 기억이 나요.

자다말고 일어나서 옷을 더 껴입었답니다. ㅋㅋ

그 후 들은 이야기로는 대만에 자주 출장오는 분들은 조그마한 전기장판을 가져오신다고,


  


둘째 날은 화련가는 날!!!!

자강호 열차를 타고 출발!!!!

열차 타기전에 쿨피스 같은? 음료를 사 마셨는데 굉장히 맛있었어요.

다만 안쪽에 알갱이가 들어있는데 보는 순간... 영 별루 였던 ㅋㅋ

하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알갱이도 맛있구요 ㅋㅋ


악!!! 왜 흔들린거니 ㅋㅋㅋ

그래도 기념이니 잘 간직하고 있어야지 이 사진!!!

저 티켓은... 어딨는지 절대 안 보이니까요.

  



  


화련의 하이라이트 관광지는 바로 이 곳!!!

타이루거협곡/태노각협곡 입니다.

저는.. ㅋㅋ 또 무표정!!! 한결 같죠??




산기슭에 위치한 장춘사는 폭포까지 어우러진,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답고 멋진 곳인데요 사실 슬픈 이야기가 담겨있답니다.

1956년 도로건설을 위해 군인이며 노동자들이 망치와 정만으로 터널을 만들었다고 해요.

이때 225명이 목숨을 잃었고 그 넋을 기리기 위해 장춘사를 세웠다고 합니다.

  



  


이곳의 물색은 회색?에 가깝습니다.

어떤 곳은 민트색 빛이 나기도 하는데,

석회물이라서 그렇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시는 차는,

그닥 맛있진 않았습니다. ㅋㅋ

하지만 향은 좋았던?? 맞나?? ㅋㅋ 그런 기억은 나요.

그냥 향만은 좋아던 걸로 ㅋㅋㅋ


  

  


협곡을 다녀와서는 온천을 즐겼습니다.

유황천 온천욕이였는데요.

개인룸에서 아주 편안하게 즐겼어요.

오키나와에서도 온천에 갔었지만 저는 대만의 온천을 잊지 못한답니다. 


바로 위로 보이는 하늘도 좋았고

따뜻하니 ㅋㅋ 노곤노곤 참 좋았던 기억이 나요.

사실 저는 대만하면 온천이 제일 먼저 떠오를 정도랍니다.





  


짧기만 했던 2박 3일의 일정!!!

마지막 날은 기암 괴석이 즐비한!! 대만의 대표 관광지죠?

야류 해양 국립공원/예류지질공원입니다.  







  


어쩜 이런 모양의 괴석이 ㅋㅋ

대만 여행의 인생샷이라 하겠습니다.

그야말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였어요.

  








 

코코넛도 마시고,

화장했던 날씨로 제대로 즐겼던 날.

제가 머물렀던 3일동안... 마지막 날 말고는 날씨가.. 영 아니였거든요.

그래도 마지막날이라도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였답니다.

  


대만 사진 중에 남아있던 기념품??? 유일한 과자? ㅋㅋㅋ

기념품도 사오고 했던거 같은데... 다 없어지기도 했고, 그래도 사왔던 엽서는 남아있더라구요.

기념품? 관련 사진은.. 어떻게 이 과자사진만 있네요.

코알라 과자, 우리나라 칸초랑 비슷했답니다. ㅋㅋ

이 과자 지금도 있을까요? 다시 대만을 가게 된다면,

그리고 이 과자를 보게된다면, 절로 미소가 나올거 같네요.

물론 대만의 여행지도 그렇구요.


저는 아직 다녀왔던 해외여행지를 다시 간 적이 없습니다.

그 중 다시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당연 이탈리아인데요.

대만 포스팅인데 이탈리아가 등장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신혼여행지였으니 당연하답니다?? 제 첫유럽여행이기도 했구요. ㅋㅋ

여튼 많이 가보지 못했는데 그 중에서도 다시 간다면,

옛추억과 함께 또 다른 추억을 얻을 수 있을거 같아 그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네요.

그런 날이 오기를 기도하며,

모두 오늘도 내일도 매일매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