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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야간개장> 창경궁의 밤을 열다.

꿈모시 2014. 9. 26. 23:54

1418 (태종 18) 상왕궁인 수강궁 창건

1483 (성종 14) 수강궁 자리에 창경궁 창건

 

1592 (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소실됨

 

1616 (광해 8) 복원공사 완료

 

1830 (순조 30) 환경전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이 일대가 소실됨

1834 (순조 34) 환경전,경춘전 등 소실된 전각 재건

 

1909 동.식물원 조성으로 궁궐 훼손

1911 창경원으로 격하됨

1983 창경궁으로 복원 시작

 

<조선5대궁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그리고 경희궁

http://blog.naver.com/skan5422/220098879231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9월23일에 다녀온 창경궁 야간개장 이야기 함께해요.

창경궁의 홍화문.

 

저는 궁궐에서 야간개장을 시작할 무렵, 야간개장을 모두 다녀왔답니다.

그런데 꿈남편이 야간개장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창경궁의 밤을 열다'라는 주재로 열린 이번 야간개장은

처음 궁의 밤을 만나는 꿈남편에게도, 오랜만에 방문하는 저에게도 아주 특별했습니다. 

창경궁의 정문 홍화문으로 들어와 현재는 물이 흐르지 않지만

물을 건넘으로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라는 의미가 있는 옥천교를 지나,

명정문을 만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낮의 궁을 더 좋아라하는데요.

밤의 궁 역시, 매력이 넘칩니다.

명정문으로 들어가면 정전인 명정전이

환한 빛들 속에 반짝이고 있었답니다. 

명정전의 천장.

정전인 명정전을 바라보고 왼쪽에 보이는 문정전은 명전전을 등지고 있는 특이한 배치구조인데요.

이곳은 왕의 공식 집무실인 편전입니다. 혼전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명정전 뒷편의 빈양문.

함인정입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날엔 이곳에서 해금연주가 있었는데요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전통공연, 밤의 궁궐과 더욱 잘 어울렸습니다.

경춘전.

대장금이 중종을 진료했다는 환경전.

내전의 접대 공간이였던 양화당.

통명전은 그 앞쪽에서 그림자극을 진행하고 있어 못찍었어요.

그림자극은 혜경궁 홍씨 이야기로 역시, 일상에서는 보기 힘든 공연이기에

몇일 남지 않았지만 창경궁 야간개장 가시는 분들은 꼭 보시길 ^ㅁ^

영춘헌은 정조께서 승하한 곳이랍니다.

그리고, 창경궁 야간개장의 중심!!!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ㅋㅋ 춘당지입니다.

특히 춘당지에 비친 팔각칠층석탑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춘당지 근처 벤치에 연인들이 정말정말 많았는데요.

저희도 오랜만에 오붓하게 손을 잡고 산책하고

밤의 궁궐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댜.

대온실 입니다.

솔직히 이곳은 밤에 본 모습이 더 멋지더라구요 ㅋㅋ

대온실 안에서도 꿈남편과 함께!!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예보됐던 지난 화요일.

역시 우리는 날씨 운이 없구나 했는데 비가 안 와준 덕분에

창경궁 야간개장 행복하고 즐겁게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창경궁의 자세한 이야기는 이번에 담지 못했는데요.

낮에 만나는 창경궁의 사진들과 함께 다음 기회에 자세히 포스팅 하도록할께요.

오늘도 기분 좋은날, 꿈모시였습니다.

 

봄에 만났던 창경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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