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Jeju Island) 섭지코지

꿈모시 2016. 7. 8. 11: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기다리던 금요일, 다가오는 주말 어떤 계획 있으신가요??

어디서 무얼하시든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시고

오늘도!! 제주도여행이야기 함께해요.

 

우도를 다녀와서 성산일출봉을 멀리서만 보고 ㅋㅋ 향한 곳은, 섭지코지입니다.

역시 5년만에 찾은 섭지코지. 이곳도 5년전과 많이 달라진곳 중 한곳으로,

주차장이며 진입로가 잘 정리가 되여있었답니다.

근데 관광지가 정돈되는 건 좋지만 이상하게 낯선 느낌은 어쩔 수가 없었는데요.

 

 

여튼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올라가면 이런!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그래도 변함없었던 이 바위들.

반갑다 반가워!! ㅋ 바다는 침범할 수 없죠??

 

 

 

산책로 또한 정돈되여 있었는데요

성당?은 없어졌더라구요. 성당이 더 분위기가 있었는데 말이죠.

대신 과자집??이 들어서 있었답니다.

 

  

 

5년전 모습입니다.

지금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때가 더 좋았던 섭지코지.

성당이 있는게 확실히 분위기가 있죠?? ㅋ

 

 

그래도 좋아진 것도 있었는데

섭지코지에 유채꽃밭이 생겼더라구요. 
 
  

 

  

 

여행 둘째날!! 드디어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무엇보다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중간중간 공간을 남겨두고 심어둬서

오랜만에 꽃밭에서 찰칵!

 

 

해는 지고!! 뒤쪽으로 유채꽃길이 보이시죠??

근데 제 표정.. 너무 바보 같아요 ㅋㅋㅋ

 

 

액션캠으로 셀카찍으려고 설정하다가 잘못눌렀는데 또 은근 맘에 드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정작 셀카로 찍은 사진은 맘에 안 들어요!!!!

더 바보처럼 나와서 도저히 포스팅에 올릴 수 없었네요



 

 

배가 고파서 좀더 일찍 섭지코지를 떠나려고 했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일몰을 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과자집 뒤로 해가 넘어가고,







 

붉은 노을로 물들어가는 섭지코지.

 



  

 

 

노을지는 건 등대에서 봐야 또 제맛!!

등대로 올라가서,



 

노을을 기다리는 동안 셀카를 찍고,

바다도 보고!!!! 그렇게 기다린 후엔,

 

노을.

그리고 오늘의 태양은 작별을 하려고 합니다.



 

내일의 태양은 내일 뜰테니,

오늘은 보내줄께ㅡ, ㅋㅋ

 

아름다운 제주, 그 여행 둘째 날 일정이 끝났습니다.

포스팅을 하나하나 끝낼수록 아쉬움 마음은 깊어지네요.

제주도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ㅋㅋㅋ

 

*정성을 담아 사진을 찍고, 마음을 담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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