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여행) 아름다운 천년의 숲,비자림

꿈모시 2020. 9. 25. 18:41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제주도가볼만한곳 #제주도여행 #비자림 이야기 함께해요.

 

제주도 여행) 수국이 만발한 혼인지
https://ggumosi.tistory.com/936

 

 

 

지난, 6월의 제주도여행, 4박 5일 일정 중 4일동안 줄곧 내리던 비가 드디어 멈췄습니다.

비로 인해 일정을 계속 변경했던 꿈부부는 이 날도 일정을 바꿔. ㅋ

아침 일찍 혼인지를 갔었고, 다음으로는 천년의 숲, 비자림으로 향했어요.

 

 

 

비자림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 오후 6시로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합니다.

관람시간은 기상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입장료는 어른 3,000원 / 청소년 & 군인 & 어린이 1,500원 이랍니다.

관람은 짧은길(송이길) A코스긴 길(오솔길) B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꿈부부는 예정에 없던 혼인지를 다녀오면서 시간이 좀 부족해 어쩔 수 없이 A코스만 돌아보게 됐답니다.

 

  

 

 

 

 

설렘을 안고 조심스레 걸어보는 흙 길.

비가 내린 후 맑은 공기 속에 나무는 푸르름과 싱그러움을 더욱 뽐냈고,

흙 내, 풀 내가 우리 발길따라 피어오르 던 날.

 

 

 

  

 

 

우리나라. 내나라. 제주도의 환상적인 천년의 숲을 마주하는 순간.

참.... 벅찼다고 할까요? 그 찰나를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전에 다녀왔던 사려니숲길과 곶자왈. 두 곳 모두 너무나 너무나 좋았지만,

비자림은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신비로웠고 묘함이 있었으며ㅡ, 저희를 숨 죽이게 했는데요.

비밀을 간직한 숲에 찾아온 손님이 된 듯 했던 꿈부부는 한 껏 들떠 있었답니다.

이에 더해서 새들의 노래소리는 어찌나 곱덥지.

 

  

 

 

 

 

모든 걸음ㅡ,걸음이 소중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도 좋은 공기가 이렇게 느껴지는데...

슬그머니 주변을 살피고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살짝 마스크를 내렸습니다.

풀 내음과 흙 내음이 더욱 선명해지며 향긋함까지 .... 감동은 2배!! 아니 그 이상으로 밀려왔죠.

이 곳을...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야 하다니....

그래서 아무도 없을 때 잠깐씩이랑 사진찍을 때만 마스크를 잠시 벗었네요.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곳으로,

500~800년 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하고 있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비자나무 숲이기도 한데,

이 외 희귀한 난초식물과 초본류가 140여 종, 목본류가 100여 종이 함께 자생하고 있다고 해요. 와와!!!

 

  

 

 

 

 

비자림이 좋다는 소문은 진작 들었지만,

이 정도의 감동이 있을 줄이야. ㅋㅋ 이쯤에서 등장하는 제.. 단골멘트가 있죠??

아.. 왜 이곳을 이제야 왔지?? ㅋㅋㅋ 그 후회를 조금이라도 되돌리고자!!

앞으로 제주도 갈 땐 무조건 비자림은 들리기로 했죠. ㅋㅋ

이뿐이 아니더라도 저희가 이번엔 A코스로 돌아봤기에 또 가긴 해야하는데..

거기에 더.. 큰? 실수를 저질렀기에... 정말.. 꼭꼭 다시 가야한답니다. 그 실수가 뭘까요?? ㅋㅋ

 

  

 

  

 

 

  

 

 

이 나무.. ㅋㅋ 꽤나 높았고 웅장했으며

주변으로 이 나무와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꿈부부는 이 나무가 826년 된 새천년비자나무라 짐작했고,

동영상도 찍고 와 크다 멋지다며 감탄을 했지요.

 

 

 

 

 

 

그런데... 또 한편으론 흠.. 826년을 자랐지만,, 이 나무 생각보다... 작네?? ㅋㅋ

비자나무는 좀 작게 자라는 나무인가... 근데 주변에 있다던 연리목은 왜 없나.. 두리번~두리번~

꿈남편이 동영상 찍는동안 나무 바라보며 이런저런 생각이 이어졌죠.

근데 갑자기 근처로 사람들이 많이지면서 마스크 벗고 사진 찍는 분들도 많아

서둘러 나가는 방향으로 나온게.. 위에서 언급한 큰 실수!!!

뭔가 이상하다 싶어 안내지를 확인했더니.. 띠로리 ㅋㅋ 저희가 돼지꼬리 화살표 방향에서 돌아나온 것!!!

새천년비자나무와 연리지나무는.. 좀 더 올라가야했답니다. 흑흑...

 

  

 

  

 

  

 

 

 

하지만.. 이미 꽤 밖으로 나온 상태에서 확인을 해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어요. ㅋㅋ

어쩐지.. 넘.. 작다했다구요. ㅋㅋ 다른 분들 블로그에서 확인해보니,

새천년 비자나무는 나무테크 밖 쪽으로 자리하고 있으니 저희처럼 실수하지 마시길.

 

 

 

 

 

 

 

울창한 숲 사이로 햇살이 내려오면 더욱 아름다운 곳.

스치는 바람에도 향긋함이 실려오고,

길을 지나며 어느 곳 하나,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찬란한 비자림.

어느 봄이든. 또 다시 여름이라도, 혹은 어떤 가을 날에도 꼭 또 가야하는 비자림.

우리가... 숲으로 다시 가마. 그 길에 서서 온전히 느껴보마.. 아.. 비자림이여. ㅋㅋㅋ

 

  

 

 

 

 

 

 

아름다운 노래의 주인공이 너희들이니??

너희도 다음에 ㅋㅋ 또 보자 ㅋㅋ 으하하하하하

저희는 A코스를, ㅋㅋ 끝에 조금 덜 보고도 1시간이 걸렸답니다.

사실, 저희는 그것도 부족했어요. 그래서 다음엔 2시반 정도 예상하고 가려고 한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비자림 가실 땐 좀 더 넉넉한 일정으로 찾아가시길.

 

 

 

↑ ↑ ↑ https://youtu.be/vKgazPyWAQM 제주도 천년의 숲, 비자림 동영상입니다.

 

 

제주도 호텔) 콜든튤립 제주성산호텔/Golden Tulip Jeju Seongsan Hotel(조식과 성산일출봉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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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비오는 날 찾아간, 천제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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