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맛집&카페

제주도/제주/Jeju Island) 매일올레시장 귤하르방+마농치킨/마늘치킨

꿈모시 2016. 8. 16. 11:3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말복입니다. 오늘이 지나면 그래도 평년기온을 회복한다고 하는데

그동안 너무 더웠죠? 또 금방 가을이 올듯해요

오늘도 아자아자 화이팅 하기로하고 오늘도 제주도여행 이야기입니다.

바로바로!! 매일올레시장에서 냠냠한 귤하르방과 중문중앙통닭/마농치킨!!

 

 

매일올레시장, 시장에 볼거리도 많고 맛난것도 많아서

많은 분들이 여행 중 들려 구경하고 맛있을 걸 드시고 합니다.

저희도 시장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볼까도 했는데,

일정 후엔 왜 그렇게 호텔로만 돌아가고 싶은지 ㅋ


하루는 돈마당(http://ggumosi.tistory.com/75)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시장이 바로 근처이기에 들려서 귤하르방을 사먹었답니다.

 


먼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시장으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시장안으로 진입해서 왼쪽을 바라보니 긴줄이 떡 보이더라구요.

(시장 주차장 엘레베이터가 하나뿐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2번 갔는데 같은 엘레베이터를 탔어요)

 

  

 

맞나 아닌가 하며 걸어가는데 입간판이 떡 보였습니다.

슈퍼맨이랑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하네요.

사실 이곳도.. 봉리가 알려준 ㅋㅋㅋ 이번 제주도여행은 봉리덕을 많이 봤답니다.



 

아코 귀여워라!!!!

어쩜 저렇게 앙증맞게 모양이 나오는지. ㅋㅋㅋ




  

 

만들어져서 올라가기 무섭게 빛의 속도로 없어지는 귤하르방인데요

줄이 길어서 얼마나 걸릴까 했는데 한팀당 2봉지까지만 구입할 수 있도록 해뒀더라구요.

덕분에 생각보다는 오래는 안 걸렸어요.

아시다시피 저희 부부.. 줄서서 뭘 먹는건.... 그닥 좋아하지 않기에,

부산갔을때 씨앗호떡 이후 처음?인거 같아요 ㅋ


 


귤하르방과 함께, 한라봉쥬스도 구입할수 있는데

ㅋㅋ 어벤져스 주인공들도 만날수 있답니다. ㅋㅋ

아이디어 정말 좋더라구요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언맨을 좋아하지만

그냥 제주도니까 하르방모양으로 샀답니다.

 

  

 

시장 구경도 좋지만, 피곤하다.... 어서 호텔로!!!!

손에 들리자 마자 한장, 차에 타서 또 한장을 찍었습니다.

시장 주차장 30분은 무료인데 저희는 28분으로 ㅋㅋ 무료 ㅋ 야호!!

 

  

 

정말 섬세하게 모양이 나있는 빵이에요.

안쪽에 들어가있는 귤 맛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질리지 않고 자꾸 자꾸 먹고 싶은 맛이였답니다. 한라봉 쥬스도 넘 맛있었는데요.


쥬스는 개인적으로 쇠소깍(http://ggumosi.tistory.com/82) 앞에서 사먹은 천혜향 쥬스가 더 맛있었고

빵은 둘다 맛있었어요!! 둘다 좋았답니다. ㅋ

 

 

 
여행 넷째날, 주상절리(http://ggumosi.tistory.com/91)에서 멋진 풍경을 보고 또 매일올레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마농치킨!! 마늘치킨을 먹기 위해서 출동했는데요.
이것도 봉리가 알려줘서 ㅋㅋ 찾아갔답니다.
    

봉리가 알려준대로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는데
가자마자 핸드폰 뒷번호를 확인 후 주시더라구요. good!!

마농치킨은 1호점, 2호점이 있답니다. 다녀온곳은 2호점으로 이곳은 테이블까지 마련되여 있는데(1호점은 포장만 가능하다고해요)
저희는 포장을 했어요. 예약을 할때 어떻게 찾아오는지 미리 알려주시니 설명 듣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사실.. 지금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
반마리는 판매하지 않고 양념치킨도 없습니다. 오직 후라이드만 있으니 참고하세요.


계산을 하고 주차장을 나오는데 걸린 시간은 21분 ㅋㅋㅋ
역시 이날도 주차비 없이 성공 ㅋㅋ


마농치킨에 가면 3번 놀란다고 하는데요. 양에 놀라고 허접한 포장에 놀라고 맛에 놀란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정말 받자마자 양에 깜놀했습니다. 정말 한마리 맞나 싶었어요.
허접한 포장은 저는 너무 괜찮더라구요. 과대 포장이 없는 느낌이였다고 할까요??


치킨을 안고 호텔로 갑니다. 차안에 가득했던 치킨냄새!!!! 정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먹고 갈껄 그랬나? ㅋㅋ 꿈남편과 후회를 약간 하며 호텔로 빛의 속도로 도착해서 냠냠!!

 


맛에 놀란다고 했는데!! 깔끔하니 맛있더라구요.
와 최고다!! 이 정도는 아니였지만 식은 상태였는데도 맛있었어요.
양이며 가격까지 본다면 한번쯤은 꼭 먹어봐야해!! 생각했습니다.
또 여러사람이라면 더더 좋을 듯합니다. 저희 좀 많이 남겼거든요!! 아까워라!!!!
 
    

호텔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와서 한잔하는 것도 잊지 않은 꿈남편인데요

이번 여행에서 딱 2캔 마셨으니 이해했답니다.

이럴 때 술 잘 못하는 아내가 재미없을 듯도 하지만

저는 탄산음료를 마셔도 술마신 것처럼 놀아주니 ㅋ 괜찮아요 ㅋㅋ


내일은 기다리던 주말입니다.

비가 온다고 하지만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시길.

오늘도 기분좋은 날, 꿈모시였습니다.

 

*정성을 담아 사진을 찍고, 마음을 담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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