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제주 호텔) RAMADA/라마다제주함덕호텔

꿈모시 2016. 6. 24. 23:41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내일은 기다리던 주말!!!! 비소식이 있었는데 화창하다고 해요.

비가 온다고 해서 나들이 계획이 없었는데 급 나들이를 생각중인데 어딜갈지 모르겠네요.

 

주말내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제주도 여행이야기 입니다.

 

여행 첫날, 사려니숲길 → 김녕성세기해변 →

세화해수욕장 → 월정리해변 → 저녁식사) 춘심이네3(http://ggumosi.tistory.com/49)

 

첫날 일정을 끝내고 향한곳은 RAMADA/라마다제주함덕호텔입니다.
 
사실 저희는 이번 제주도여행 때 호텔에선 정말 잠만 잤답니다.

그래서 호텔객실과 조식정도의 정보이에요...하지만 그래도!!ㅋ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 시작합니다.

 

 

 

8시쯤 호텔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차량들이 많이 차있었어요.

다행히 호텔입구 근처에 빈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하고 로비로 들어갑니다.

 

 

 

피곤하다.. 피곤해... ㅋ

저희는 위메프에서 구입을 했는데

이름을 이야기하고 간단한 서류를 작성하면 체크인 완료,

호텔방키와 조식쿠폰을 받아서 방으로 바로 올라갔어요.

 

 

 

 

호텔 복도에 정말 많은 그림이 전시되여 있었는데

덕분에 작품을 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저희가 예약한 디럭스룸, 더블침대와 싱글침대가 있고,

작은 테이블과 테이블체어, 그 앞쪽으로 화장대와 TV가 있어요.

천장에 냉난방 시스템, Wi-Fi.

 

  

 

화장대엔 핸드폰 충전기도 있었답니다

저희가 제주도에서 호텔 3곳을 갔는데, 이곳에서만 충전기를 봤답니다.

옷장엔 샤워가운과 개인금고, 슬리퍼가 구비되여 있고

 

 

전기포트와 컵.

 

 

화장대 쪽에도 찻잔과 차가 준비되여 있었어요.

냉장고엔 생수 2병이 있었답니다.

 

 

서비스로 받은 와인과 초콜릿이에요.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일지는 모르겠는데 저희가 방문했던 3월말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수영장?인가 ㅋㅋ 여튼 공사중이였답니다.

그러다보니 저희는 괜찮았지만 낮부터 와계셨던 분들은 좀 시끄러웠을거 같더라구요.

아주 잠깐이지만 저희도 다음 날 아침에 느꼈었거든요.

객실 손님들에게 불편함에 대한 보상으로 주는 서비스였답니다.

 

  

 

깔끔한 욕실. 청소상태가 아주 깨끗했습니다.

수건도 넉넉하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와요. 

 

  

 

왼쪽은 구비되여 있는 욕실 품목이고,

근데... 저희는 왜 칫솔도 있을거라 생각했을까요?? ㅋㅋ

호텔 잘 안가본 티를 팍팍 냅니다

호텔 지하 편의점에서 칫솔과 치약세트를 구입했는데 저희 말고도 칫솔을 안 가져오신 분들이 많은지

칫솔만 있는 상품은 이미 다 나갔더라구요 호텔이용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고 샤워타월도 샀는데 샤월타월은 두번째 호텔에 두고 왔다는... 끙... ㅋㅋ

 

온종일 추위에 떨었던 여행 첫날,

뜨끈한 물로 샤워 후 피곤이 몰려와 정말 쓰러지듯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다행히 햇살이 좋았어요.

미세먼지는 있었지만요 ㅠㅁㅠ

 

 

이때서야 나가 본 테라스,

저 멀리 함덕서우봉해변이 보입니다.

오오 바다다 바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둘째날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조식 먹으러 출동합니다.

 

  

 

조식은 1층 로리앙 레스토랑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드실 수 있어요.

 

 

 

각종 샐러드와 야채, 과일.

 

 

나물들과 쌀밥.

 

 

죽이랑 스프 등등 다양하게 준비되여 있었어요.

 

 

저희는 좀... 아메리칸 스타일?? ㅋㅋ

 

 

볶음밥 정말 맛있더라구요.

볶음밥이랑 소세지 베이컨을 중심으로 ㅋㅋ 많이 먹었는데요.

계란후라이나 오믈렛도 먹을 수 있답니다

 

 

오믈렛 말랑하니 맛있었어요.

이건 만들어져 있지 않고 만들어주시는 곳에 요청 후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는 요청해두고 다른 것들을 담고 와서 받아왔어요.

 

 

이번 여행에선 호텔이나 맛집등은...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어쩜 그때마다 배가 너무 고프고 ㅋㅋ 허겁지겁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이 접시도 먹다가.. 찍은.. ㅋㅋ 빵도 여러가지 있답니다.

 

 

시리얼에 사과쥬스도 클리어!!!

누가 그랬나요?? 조식은 간단하게 먹는거라고??

저희는 아주 제대로 먹방을 했답니다.

 

호텔객실이며, 조식까지 너무나 괜찮았던 라마다제주함덕호텔.

함덕쪽에 숙소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다만 아직도 공사중이라면 호텔에서 휴식을 원하시는 분들은.. 좀 시끄럽겠죠?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정말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도 기분좋은 날, 행복하세요.

 

*정성을 담아 사진을 찍고, 마음을 담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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