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인천) 정서진 아라타워 전망대

꿈모시 2019. 5. 6. 17: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정서진 아라타워 전망대 이야기 함께해요.

 

 

 

인천 차이나타운(https://ggumosi.tistory.com/722)에서 꿈남편과 데이트를 즐기고 이대로 집에 가기엔 아쉬웠던 날!!

고민하다가 아라타워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하고 금방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대충 돌아봤어요.

다음에 다시 가서 좀 더 여유롭게 즐기렵니다. 여튼 사진을 자세히 못 찍어와서 글로 많이 남겨볼께요.

먼저 주차장!! 아주 넓구요 주차비 따로 없습니다. 저기저기 꼭대기가 아라타워인데요.

맨꼭대기 층인 24층엔 카페 아라가 있고 23층이 아라타워 전망대랍니다.

 

 

1층 한 켠에도 카페가 있어요.

음료 가격은 유자차 3천 원, 카페모카 4천 원, 더치 커피 4천 5백원 정도하구요.

허니버터브레드 세트는 7천원대 와플 베이글 세트는 6천원 대랍니다.

저희는 이미 커피를 마시고 와서 통과!

 

 

 

 

1층 홍보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반에서 오후 5시 반까지로 경인 아라뱃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사진이 많이 흔들렸는데 배를 몰아보는 시뮬레이션 게임?도 있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가신다면 한번 해보시길. 제가 보기에도 재밌어보였어요 ㅋ

 

 

 

홍보관을 둘러보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23층으로 슝! 올라갔습니다.

전망대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밤 10시까지예요.

3월 중순에 갔었기 때문에 좀 썰령한 분위기죠? 지금은 파릇파릇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진 속 화살표 장소에서 자전거를 타는 아이도 있던데, 돼지꼬리 화살표에서는 대여도 하는 거 같았는데요.

뭘 대여해주는지 내려가서 봐야지 했는데 바람이 꽤 차서 바로 차로 달라가는 바람에 ㅋㅋㅋ 확인을 못했어요 ^^;;;

여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그리고 뒤쪽으로 산책 길도 보여요. 다음엔 산책도 해보려구요.

당시엔 좀 횡량해서. 그 땐 풍력발전기 바로 아래까지 가볼거예요! 엄청 크겠죠? 오오 벌써 기대 ㅋㅋ

 

 

 

 

영종대교에서 다대물도까지!!! 한눈에 보이는 뷰!!!

여기 일몰도 진짜 멋지다고 해요!! 다음엔 일몰도 볼래요!

근데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 가야겠죠.

아.. 미세먼지를 걱정하며 이런 곳을 가야한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컨디션은 점점 더 안좋아져서 대충 전망대를 돌아보고 내려오기 전에 부부셀카.

근데 둘다.. 초췌...함이.. 저는 잇몸이 부어서 그랬고 꿈남편은 감기로 고생 중이였는데

둘 다 진통제로 버텨낸 하루였답니다.

 

 

 

 

두둥두둥 구름 넘 이쁘다.

아라뱃길에서 유람선도 탈 수있는 거 아시나요?

다음에 유람선도 한번 타봐야겠어요. 재방문때 할게 많습니다.

 

 

풍력발전기를 지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후 3시 20분! 한창 놀아야할 시간! 이 날의 데이트를 마쳤답니다.

역시 건강이 최고예요. 그래야 더 잘 놀죠. ㅋ 우리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구요! 아자아자!

어느새 5월이네요.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는 거 같아요.

얼마 전 시간에 대한 명언을 본 게 있는데 너무나 좋아서 저장해뒀답니다. 공유해봅니다.

"내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자정이 되면 내일은 매우 깨끗한 상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매우 완벽한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와 우리 손으로 들어온다.

내일은 우리가 어제에서 뭔가를 배웠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