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세상

<인천 분위기 좋은 카페> la novia/라노비아 카페

꿈모시 2016. 10. 4. 18:07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꿈남편과 함께 어머님 모시고 들렸던 인천 카페, la novia/라노비아 이야기 함께해요.



la novia/라노비아 카페는 송도로 어머님과 이동할 때 제가 우연히 발견했답니다.

조금은 외지다고 생각되는 곳에 주차되여 있는 차가 많아 간판을 확인했더니 카페더라구요.

기억해뒀다가 나들이가 끝난 후, 출동!!!!

  


2015년 3월에 오픈한 곳인가봐요.

그동안 송도갈 때 몇번 지났던 길인데 왜 몰랐는지 ㅋㅋ




  


진입하면 바로 주차장이 있고, 고급스러운 외관의 카페가 눈에 보인답니다.

  


내부는 들어서자마자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양옆으로 좌석이 있어요. 좌석들도 여러가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답니다.

그리고 외부자리가 있는데요 그 곳은 좀 있다가 보여드릴께요. 


  







커피는 물론 다른 음료도 있구요.

카페 한쪽에서는 로스팅을 직접하고 있는데 구입도 가능해요.

원두 맛을 보고 원두를 고를 수도 있었는데 저희는 원두 산지 얼마 안되서 다음 기회에 사보기로 했답니다.


  


커피는 고민하다가 꿈남편은 더치 아이스커피, 저는 하우스 라떼.

어머님은 카페모카를 주문했어요. 케익은 치즈 케익만 남아 있어서 그걸로 주문완료.

근데.. 케익은 6천원? 5천원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ㅋㅋ 여튼 그 정도 였답니다.



이제 카페 뒤쪽으로 나가면, 뒤쪽에도 바로 자리가 있고,

2층으로 올라갈 수도 있답니다.




카페 뒷쪽 저수지는 이런 모습이에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이 카페에서만 볼 수 있는 작고 아담한 저수지가 2개 있어요.

물이 깨끗한 건 아니지만 충분히 느낌이 좋았답니다.


  


저희는 저수지 두곳 중에  좀 큰저수지 바로 앞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근데 여기 저수지를 끈 하나로 막아뒀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특히 유의하셔야 할듯해요.

저수지 곳곳에 유의해 달라는 팻말도 있답니다.


 

 

커피가 나오고!!! 이렇게 눈 앞에 저수지가 보이는게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우리만의 저수지라는 느낌이 가득해서!! 더 좋았어요.


  

 

  

 

어머님이 통화하시는 사이 저희는 셀카 삼매경!!!


커피 맛은 카페모카 합격!! 맛있더라구요.

하우스 라떼는 좀 생소한 메뉴, 이곳만의 시럽을 넣어준다고 하는데

달달하니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카페모카보다는 하우스 라떼가 맛났어요. ^ㅁ^

그런데 더치커피는.. 신맛이 너무 강해서 좀 아쉬웠답니다.

그리고 커피가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작다는 건 아쉬웠어요

..... 이런곳은 항상 하는 말이지만 경치값? 이죠? ㅋㅋ


해가 지고 어두움이 내려오면 이곳 더 이뻐요.

이날 날이 좋지 않아.... 석양은 못봤는데 날 좋을땐 커피마시며 석양보기 좋을거 같아요.

  

  


내부도 조명이 들어오면 분위기가 up!!!


  



건물도 더 분위기가 있어보이죠??


  

 

  


이곳은 2층 내부 모습입니다.

2층에도 테라스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보이는 저수지도 좋더라구요.



2층에서 본 저수지 예요.


 

이렇게 2개의 저수지가 있어요.

저수지를 두고 주변으로 좌석이 보이시죠?

2층에서 보는 뷰도 좋답니다.


  


 


어두워지면서 불빛이 들어오고!!!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잊지 않았답니다.

우연히 찾았는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 참 좋았던 라노비아!

 


더 추워지기 전에 또 한번 출동해서 좋은 시간 보내려구요.

그땐 2층 테라스에 앉아 볼래요. ^ㅁ^

  


그리고 이건 커피나무 온실? 이랍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커피나무가 가득해요!

현재는 1개?만 있지만 옆쪽으로 추가적으로 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직원분이 안계셔서 물어보진 못했지만 이곳에서 직접 키워서... 

커피를 만드시는건 아닌거 같고 여튼 이쁘더라구요.


온실 앞쪽에서 잔디 위로 좌석이 있는데 이쪽 자리도 넘 좋을거 같아요.


 


나오면서 다시 찍은 외부!!!!

낮에도 좋지만 해질녁에가서 밤시간까지 있으면 더더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