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세상

<이수역/이수 맛집> 팬쿡/Pan cook

꿈모시 2017. 6. 14. 17:34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꿈남편과는 처음 함께 다녀온 이수역 맛집, 팬쿡/Pan cook 이야기 함께해요.

팬쿡은 친구들과 자주 갔던 곳인데요.

생어거스틴처럼, 이상하게 꿈남편과는 갈 기회가 없었답니다.
그러다 이번에 다녀왔어요. 팬쿡을 간것도 오랜만이기도 했답니다.

  

이수역 맛집, Pan cook은 이수점은 7호선 이수역 12번 출구로 나와 180m 직진 or
4호선 총신대입구역 13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 70m 직진 후 미샤골목으로 들어갑니다.
160m 더 직진 후 왼쪽 건물 2층에 위치해있어요.




계단벽이며 출입문에도 팬쿡 글씨가 가득합니다.




적당한 크기의 내부. 포인트 조명으로 분위기도 좋고
창가의 소품들이나 벽의 인테리어들도 이뻐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이 난답니다.

  

저희는 가장 안쪽 구석에 앉았습니다.
와인병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먼지 하나 없는게 진짜 맘에 들었어요!!!!




휴지꽃이도 귀엽고,


기본세팅은 진짜 맘에 들어요.
갈때 마다 탐난다 하는 물고기 모양의 냄비받침!!!
뜨거운 불판을 올려두기 위한 받침인데 넘 귀여워요~ 



메뉴는 세트 메뉴도 있고
광장히 다양한데 저는 주문했던 메뉴만 찍어왔답니다.


뭘 먹을지 진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함박 치즈 마늘 라이스와


목살 레드 핫라이스를 주문했어요.
파스타도 있지만 이날은 밥이 땡겨서 두가지 다 라이스로 주문을 했어요.
그리고 에이드도 주문했는데.. 흠 오렌지였을겁니다. ㅋ
역시 다녀온지 한달정도 되다보니 가물가물...  요즘은 다녀오면 메모를 하고 있어요 ㅋㅋㅋ




팬쿡의 특제 소스와  브라운 소스로 맛을 낸 함박스테이크 라이스인
함박 치즈 마늘 라이스.


스테이크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소스에 밥을 슥슥 비벼 냠냠.
소스가 약간 강하긴 했지만 맛있게 먹방했습니다.
바삭한 마늘도 좋았구요. 무엇보다 밥이다 보니 든든한 한끼 good!!




사진만.. 봐도 오렌지 에이드 같죠?? ㅋㅋㅋ
자몽이랑 레몬에이드와 오렌지 에이드가 있는데 진한걸 보니 오렌지 에이드 였을거 같아요.
역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매콤한 고추장소스와 목살 스테이크가 들어있는 목살 레드 핫라이스.
역시 밥에 비벼서 먹방을 했답니다. 근데 약간 단맛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조금만 덜 달면 더 깔끔할 거 같았답니다. 


그리고 그동안은 못 느꼈는데 이번에 느낀 건 스테이크가 햄맛?이 좀 강했다고 할까요?
수제 느낌?이 약간 부족한게 아쉬웠네요.
하지만 분위기도 좋고 팬쿡만의 메뉴들.
또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더 좋았답니다.  
 

 
남은 저녁시간 맛있는 저녁드시고 한주 내내 즐겁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