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세상

<이수역/사당동 카페> COFFEE NAMU/커피나무 이수점

꿈모시 2017. 4. 24. 14: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화성 도란도란에서 먹방하고,

친정으로 와서 출동한 이수역 카페, COFFEE NAMU/커피나무 이수점 이야기 함께해요.


  


외부에서 보면 광장히 작아보이는 커피나무.

일단 1층으로 들어가면 복층으로 아랫쪽은 카운터가 있고 위쪽이 자리인데요.

너무 작다할 수 있지만 그 위로 또 있답니다. 그건 차차 설명할께요.

  


날마다 오늘의 커피가 있는데 3,300원으로 엄청 저렴해요.

커피나무 커피가 워낙 저렴한데 좀 가격이 있는 커피를 요일마다 싸게 해주니 더 좋네요. 

케익도 다양하게 있는 커피나무.


  


봄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딸기메뉴들 정말 인기죠???

이곳에도 딸기메뉴들이 가득해요.


그동안 친정나들이때면 이디야가 정말 가까워서 많이 가곤했어요.

이디야는 다 좋은데 케익은 늘 아쉬웠답니다.

그러다 마침 커피나무가 이수에 있다는 걸 알게되고

또 그렇게 멀지도 않아서 케익도 먹을겸 찾아갔습니다.




정말 다양한 케익들!!! 좋아요 좋아요!!

근데... 커피.. 메뉴판.... 사진.. 어디갔죠?? ㅋㅋ 요즘 하나씩 빼먹네요? ㅡㅁㅡ

여튼 아메리카노(2,800원) 핫초코(4,000원) 카푸치노(3,300원)를 주문하고

케익은 생딸기쉬폰(6,500원)과 더블치즈케이크(6,300원)을 선택했어요.


저희는 커피나무 카운터를 1층으로 보고 그 기준으로 3층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곳이 복층 2층 자리구요.

여기서 계단을 올라가면,


3층이랍니다.

3층도 또 복층으로 되여 있어서,


이곳이 3층의 복층, 4층이랍니다.

처음에 4층에 자리를 잡았다가 3층에 나가시는 분들이 있어서 언넝 3층으로 자리를 잡았네요.

인기가 많은 커피나무 자리부터 언넝 잡는게 중요해요.

주문하는 카운터에서도 자리를 잡았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조금은 투박한 느낌의 케익.

그런데 가격대비 정말 크기가 크답니다.

다른 곳이라면 이정도 크기면 9천원정도 할?거예요.



커피마시며 수다수다.

고기에 메밀국수까지 먹고, 1시간만에 다시 커피와 케익이라.. ㅋㅋㅋ

이랬으니 저녁을 먹을 수 있었겠나요?? ㅋㅋ



커피 맛도 만족스럽고,

  


가격대비 크기와 맛이 만족스러웠지만 진짜 너무너무 맛있는 케익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충분히 괜찮아요. 무엇보다 정말 저렴한거 절대 무시못하잖아요!!!!

이래저래 만족스러웠던 커피나무!!!


앞으로 친정나들이때면 커피나무 자주 가게 될거 같네요.

모든 케익을 다 먹어보는 그날까지 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