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LUCK-KEY, 2015

   

성공률 100% 완벽한 킬러! 목욕탕 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삶이 뒤바뀌다?!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은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된다.
인기도, 삶의 의욕도 없어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은 신변 정리를 위해 들른 목욕탕에서
그런 형욱을 보게 되고, 자신과 그의 목욕탕 키를 바꿔 도망친다. 
이후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고 생각한 채,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인생에 단 한번 찾아온 초대형 기회! 초특급 반전! 이것이 LUCK.KE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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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목욕탕 키로 인해 다른 삶을 살게 된 두사람.

일어나는 상황이나 코믹 요소들이 영화 초반부터 재미를 더해주는데

다만... 이 영화 이준 캐릭터가.. 너무 싫다..

남의 삶을 빼았은 것에 대한 뻔뻔함이...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나름 영화 중간중간 긴장감도 있고 또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다.

또한 이 영화의 반전 또한 재미가 있다.

유해진의 연기 그리고 코믹이 진짜 잘 묻어난 영화!!

가벼운 마음으로 그냥 웃고 싶다면 좋은 영화인듯 싶다.

꿈모시 추천 점수 (10점 만점) 영화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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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생...32살입니다.
네가 없는 그곳은 나에겐 정말 지옥이었어!
너무 무서워요!!
아니 그거 제 우동인데요...
제가 기억을 잃기 전에 어떤 일을 했는지 알았습니다. 배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