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세상

<신중동/신중동역 카페> 소소취향

꿈모시 2018. 2. 9. 16:32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작년 크리스마스 날, 다녀온 신중동 카페 소소취향 이야기입니다.

2018년이 된 후, 못다한 2017년 이야기와 2018년 이야기를 번갈아가며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제 2017년 이야기는 거의 마무리 되어 가네요.

근데 올해는 이상하게 작년 포스팅을 마무리 해가는 게 많이 섭섭한.. ㅋ

워낙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라 그런듯해요.

남은 2017년 포스팅, 여튼!!! 잘 써서 기록하고 잘 보내보렵니다. 2018년은 더 열심히 살구요 ㅋㅋ

오늘은 구구절절 서론이 길었습니다. 잇님들 아자아자!!!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소소취향도 꿈남편과 가보고 싶어서 진작부터 기억해뒀던 곳이랍니다.

기회가 안 생겨 못 가다가, 별다른 일정이 없었던 크리스마스 날 출동했어요.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바로 보이는 공간이 정말 이쁘게 꾸며져 있는데요.

저희가 갔을 땐 마침 이곳에 자리잡은 분들이 안계셔서 사진 잔뜩 찍을 수 있었어요.

사실 저는 이곳에 앉고 싶었는데 꿈남편이 자리가 불편할 거 같다고 해서 ㅋㅋ 사진만 찍었네요.

  


복층구조로 되어서 1층과 복층에 자리가 있답니다.

복층으로 올라가며 내려다 본 러블리 공간.





  


2층과 복층 아래 공간은 평범하답니다.

좌석들은 쿠션이 놓여있고 해서 편해 보였는데

복층에 단체손님이 계셔서 저희는 1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저기저기!! 꿈남편 보이시나요?? ㅋㅋ

얌전히 자리 잘 맡고 있는 꿈남편입니다.


  


  



자리를 잡고 이제 메뉴 선택의 시간.

꿈남편은 오랜만에 밀크티를, 저는 카푸치노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딸기초코케익이랑 얼그레이케익도 주문했어요.

빼놓을 수 없는 케익 사랑입니다.

크리스마스이기도 해서 또 두개를 주문했어요 음하하하하하♪

  



  



주문 후 러블리공간으로 와서 꿈남편과 셀카!

크리스마스에도 꿈모시♥꿈남편의 셀카는 이어집니다.





진지한 표정의 꿈모시.

...어라... 카푸치노보다는 밀크티가 좋았을까?  

아... 아무래도 밀크티 시킬 걸 그랬나봐...? 잠깐 고민을 했지만,


ㅋㅋ아.. 아.. 아.. 이미 지나간 일. ㅋㅋ

난 카푸치노를 마셔야 하느니라!!! ㅋ

하늘의 뜻.. ㅋ 느낌 팍팍 ㅋㅋ






지나간 주문 후회는 잊고 ㅋㅋ

커피와 케익이 나오기 전까지 셀카셀카 타임!

패딩까지 벗고 본격적으로 셀카를 얼마나 찍었나 몰라요 이힛!!!

신나게 셀카찍으며 빼꼼, 카운터쪽을 보니 커피가 나온거 같아 자리로 돌아왔네요. 




꺄오!! 나무쟁반에 너무나 이쁘게 나온 커피와 딸기초코케익.

접시 색상이며 넘 이쁘죠??

평범한 듯하나 하나하나 모여 넘 이뻤어요.




카푸치노 커피 맛도 good!!!!

크림도 풍성한데다 부드러운 것이

밀크티를 주문할까 후회했던 게ㅡ, 미안했던 ㅋㅋ

카푸치노 미안! 너 맛있다 ㅋㅋ





  


꿈남편의 밀크티도 good!!

밀크티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향도 좋고 역시나 부드러운 것이 역시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케익 선택도 딱 좋았습니다

딸기초코케익은 너무 달지 않고 딸기와 초코의 조화가 좋았어요.

크림이랑 빵도 부드럽고 꿀맛!!!






요즘 얼그레이케익에 빠져 있는데요.

이곳은 특히나 더 만족했습니다.

역시나 크림과 빵이 부드럽고 적당한 달달함!! good!!!

커피와 밀크티, 두가지 케익!! 모든 건 참 좋았던 날이였습니다.


나무 테이블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커피잔과 케익접시. 이뻐라 이뻐라.

소소취향에서 꿈남편과 즐거운 데이트♬





  


그 후 다시 한번 출동했답니다. 두번째 방문 때는 밤에 출동!!!!

낮엔 햇살이 들어오는 공간들이 정말 이뻤는데요.

밤에는 조명으로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더라구요.

낮이나 밤이나 이쁜 소소취향입니다.





  


러블리 러블리 공간도 분위기가 또 다르죠??

저녁엔 좀더 차분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두번째 방문했을 땐 꿈남편은 쿠키앤크림 프라페, 저는 밀크티.

그리고 케익은 초코딸기케이크와 카라멜치즈케익을 선택했어요.



 

밀크티는 역시나 맛이 좋더라구요. good!!

만족만족 대만족입니다.

그런데 쿠키앤크림프라페는 살짝만 더 달았음 싶었답니다.

좀 달달한 게 땡겼던것도 있었는데 여튼, 조금만 더 달았음했답니다.





그래도 카라멜치즈케익이 달달해서 딱 좋았답니다.

이곳에서 맛본 케익 중에 가장 달았던 거 같아요. 당이 올라간다!! 쭉쭉쭉!! ㅋㅋㅋ

초코딸기케익은 뭐 말할 것도 없이 맛이 좋았구요. 

  


꿈남편과의 두번의 데이트를 즐겼던 소소취향.

분위기며 직원들도 너무나 친절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앞으로도 소소취항은 자주 가는 걸로!! 꺄오~~~♪

 

<부천 옥길 카페> 사치바이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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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역 카페> COFFEE GENIUS/커피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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