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세상

<부천 옥길 카페> 사치바이로로

꿈모시 2017. 12. 18. 13:00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부천 옥길 카페, 사치바이로로 이야기 함께해요.





사치바이로로는 이웃님들이 다녀오신 걸 보고 메모메모 해뒀 곳이랍니다.

저 드디어 다녀왔어요 잇님들!!! ㅋㅋㅋ

부천 옥길동에 있는 곳이라 저희는 차를 타고 출동했어요.

주차는 건물 뒤쪽 빈공간에 할 수 있었어요.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던 사치바이로로!!

내부 역시 화이트톤에 깔끔하기도하고 따뜻한 느낌이 가득가득!!!


인기가 많은 곳이다보니!! ㅋㅋ 사람이 많죠? 다행히 두자리 남았었는데

고민하다가 화이트 문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려고 바깥쪽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이 날도 카페 운빨이 있어서 저희가 자리 잡고 얼마 후 만석!!!

카페에 오셨다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었답니다.

그러나... 이후... ㅋㅋ 카페 운빨은 어디로 간건지,

요즘은 가고 싶은 카페를 간적이 거의 없네요 ㅋㅋ 그 이야기는 앞으로 차차... 들려드릴께요.

  



  


화장실로 가는 길목의 인테리어 선반.

드라이플라워를 구입할 수도 있구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소품들이 가득하답니다.


특히 탐났던 LP 플레이어!!

집에 LP라곤 한장이 없거늘 왜 이게 탐날까요? 그냥 이뻐서?

  


카페 한쪽에 준비되여 있는

컵이랑 물주전자도 분위기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더더 좋았던 건 훤히 드러나는 주방인데요.

정말 깔끔 그자체!!!! 중간중간 포인트로 놓인 수국꽃과 가을 나뭇잎.

센스가 독보였다고 할까요?




메뉴도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아주 많이 고민을 했구요.

꿈남편은 밀크티 저는 핑크라떼를 주문했어요.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어서 봤는데

타르트와 케익!! 윽 맛있겠다.




그런데 더 눈이 갔던 까눌레와





아몬드 크루아상!!!!

타르트와 케익도 먹방하고 싶었지만

흔히? 볼 수 없는 ㅋㅋ 까눌레와 아몬드 크루아상으로 결정!!!!

타르트나 케익은 거의 많으니까요 ㅋㅋ

  


주문 후에 소품들 구경도 더 하고,

사진도 팡팡!!!



단체석은 처음에 갔을 땐 손님이 계셨고

나올때 비여 있어서 찍었네요.

이렇게 단체석도 있어서 여럿이 가도 좋을 듯합니다.

  


  

 

커피랑 디저트 기다리며

커플 사진도 찍고 꿈남편은 못난 아내 사진 찍어주기!!!



그리고 짜잔!!!! 기다리던 커피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그냥 평범한 커피잔과 쟁반인데!!

분위기 덕분인지 그저 마냥 이쁘더라구요.



어느 날 부터 밀크티에 빠진 꿈남편.

적당한 달달함에 너무나 좋아라할 밀크티맛!!!

이 날 꿈남편은 밀크티를 더 사랑하게 됐답니다. ㅋ

  


핑크라떼는 라떼인데 크림이 핑크핑크!!

으하하하하 또 이런거 우리들 참 좋아라하잖아요.

완전 취행저격입니다. 맛도 GOOD!!!




그리고 진짜 진짜 진짜 맛있었던 아몬드 크루아상.

이 날, 최고의 선택이라 하겠습니다.

왜 이리 맛있는 것이냐!!! 어찌 이리 맛있는 것이야!! ㅋㅋㅋ

허겁지겁 크루아상을 클리어한 우리 부부랍니다.


까눌레도 합격!!

꽤 괜찮았는데, 프랑스 가정식 엘라디에서 맛본 것보다는 좀 아쉽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충분히 좋았어요. 


  


오늘은 눈이 많이 왔습니다.

퇴근길 길 미끄러우니 조심하시고

남은 오후시간 행복하세요.

 

<신중동역 카페> COFFEE GENIUS/커피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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