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이야기

꿈모시 일상) 샌드위치+니뽕내뽕+친환경양말/제주곶자왈+대만여행선물+공개정원+토다이+서가앤쿡+비누꽃

꿈모시 2017. 5. 25. 13: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일상이야기입니다.

 

 

꿈남편과 일찍 나들이를 갈 때면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사서 차에서 먹으며 가곤합니다.

샌드위치는 거의 파리바게뜨거를 사서 먹는데요.

금액은 약간 부담?스럽지만 맛은 보장이 되니까요.


 

 

오랜만에 니뽕내뽕, 거의 한달 전에 갔었는데 신메뉴가 나왔더라구요.

항상 먹는 크뽕과 신메뉴 뽕꼴레를 주문했는데 뽕꼴레 맛있더라구요!!!

국물도 깊고 아주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앞으론 크뽕과 뽕꼴레입니다.  

  

 

애플망고 에이드는 꼭 또 먹어줘야죠??

ㅋㅋ 이때 오키나와 가기 전이 였는데 오랜만에 네일해서 좋아라 하며 네일과 함께 셀카.

감기도 살짝 걸려있던 지라 컨디션 관리가 필수인 순간이였답니다 흑흑.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해피빈 콩 기부 다들 하고 계시죠?
물론 저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가끔 공감펀딩도 하고 있는데요.
한달 전쯤 공감펀딩 중에 유난히 눈에 띄는 프로젝트가 있었답니다.
제주도 면적의 10%를 차지하던 곶자왈이 선충벌레와 난개발로 6% 정도로 줄었다는.. 소식과 함께
곶자왈을 지키고자 하는 그린블리스에서 친환경 양말을 판매하고 있다는 걸 알게됐답니다.

 

 
 
마침 펀딩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제주 곶자왈 입구 현판에 각인을 시켜준다기에 더더욱 뜻 깊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펑딩에 참여해서 받은 양말 세트 입니다.  
8월에 제주도 가서 곶자왈에 갈건데 그때 저희 부부의 이름을 발견하게 될지 ㅋㅋ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그리고 양말을 신고가면 숲 해설 입장료도 20% 할인되니 더더 좋지요?
 
 
저희의 오키나와 여행은 정말 갑작스러웠는데요.
원래는 어머님 환갑여행으로 함께 싱가폴 여행을 떠나기로 했었답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친구분과 대만을 가시게 되면서 ㅋㅋ 대만 여행 경비를 내드리고
저희는 급 오키나와를 갔던 거랍니다. 싱가폴 아쉽지만 뭐 또 담에 가자 싶어요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ㅋ
여튼 대만 다녀오신 어머님이 저희 선물을 잔뜩 사서 오셨습니다.

   

 
먼저 밤만쥬입니다.

 

 
모양은 이런 밤모양. 
우리나라 만주빵이랑 정말 비슷해요.

 

안쪽에 들어있는 것도 그렇고 맛도 거의? 비슷하답니다.
약간 다른 맛이있긴 한데 여튼 맛 괜찮았답니다.

   

 
그리고 두가지의 젤리?는 아니고 흠..
뭐라고 해야할까요? 견과바같은 느낌이고 할까요??

 

  
 
분홍계열은 대추맛?이 났고 요요 검은 색은 들깨맛인데
이거 맛있더라구요 고소하니 심심할때 하나씩 먹는 재미가 있어요.

 

 
마지막은 대만 밀크티!! 워낙 유명하잖아요.
대만 가신다고 할때 밀크티 부탁드렸는데 2봉지나 사 오셨더라구요 ^ㅁ^
덕분에 요즘 밀크티 마시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쯔비벨무스터 홍차잔에,
홍차가 아닌 밀크티와 커피를 마시는 저희 부부랍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보러가기 전에 들렸던, 공개정원
공개정원은 근처 갈일 있음 찾아가곤 한답니다. 여기 이쁘고 좋아요.

   

 
기분 좋았던 꿈남편. 이 날은 제 사진 안찍고 꿈남편 사진만 찍었어요.
자리가 없어서 큰 테이블에 앉았는데 나중에 모르시는 분이 와서 앉기도 했지만
워낙 테이블이 커서 괜찮더라구요.

 

 
공개정원은 갈때마다 케익 종류도 달라서 더더 좋아요.

 

 
타르트도 맛있어보이고
치즈당근케익 넘 이뻐요.



 
 
인절미쌀 케이크, 베이크치즈 케익, 파인애플 케이크!!
하나씩 다 먹고 싶은 케익들!!! 고민끝에 ㅋㅋ 인절미 쌀 케이크를 선택하고,


 

   

 
저는 카페모카, 꿈남편은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커피 양도 많고 맛도 좋아 여기 정말 좋아요!!!!

 

 
인절미 쌀 케익!!!! 이것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쌀케익은 처음인데 매력 어마어마합니다. ㅋ 앞으로 발견하면 무조건 먹을거예요 ㅋ

   

 
그리고 이제 야외자리도 앉기 좋아서 밖은 더 인기만점.
자리가 없어서 내부에 앉았는데 담엔 꼭 야외 앉고 싶어요 ㅋㅋㅋㅋ
 
대통령 선거날, 저희 부부도 선거하고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둘다.. 왼쪽에 인증도장을 찍고 나온!!!!! 원래 오른쪽이랑 왼쪽해서 하트 만드려고 했는데!!!!
아쉽지만 그냥 주먹다짐으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저녁엔 목동 토다이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뷔페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 먹어서 너무나 아쉬웠답니다.
분명 배 팡팡하게 먹었는데 다음날 ㅋㅋ 더 먹을껄 후회했어요 ㅋ 음하하하하하

 



 
니뽕내뽕과 서가앤쿡은 정말 꾸준히 다니는 맛집.
가격대비 너무나 만족스러운 두곳이니 꾸준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또 한결같은 메뉴도 그렇구요 ㅋㅋㅋ

 

 
 
  
 
투썸플레이스는 여전히 저희 부부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지요 ㅋㅋ
 
어버이날은 비누꽃을 준비했답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생화를 준비했는데 작년엔 디퓨저를, 이번엔 비누꽃을 준비했답니다.
오래두고 볼 수 있다고 엄마와 어머님다 좋아라하세요.

 


  

 

저도 드디어 명랑핫도그 먹어봤습니다. ㅋㅋ
그동안 잇님들의 핫도그 포스팅을 보며 먹어보자 먹어보자 했는데
갈때마다 길게 늘어선 줄에 포기했는데 이번에 작정하고 먹어봤는데요...
흠.. 저는... 기다린 만큼의 맛은 아니였어요. 그냥 지나가다 발견해서 먹음 딱일거 같은?
줄서거나 오래 기다려서는. ㅋㅋ 좀 아쉬웠네요.
 
요즘 이래저래 바쁘게 지내고 있는 저희부부.
몇달동안 바쁘게 지낼거라 걱정도 많은데
작은 일상에 행복해하며 더더 열심히 살렵니다
우리 잇님들도 매일매일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