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맛집&카페

<강화도 브런치 카페> GREEN HOLIDAY/그린홀리데이

꿈모시 2018. 1. 31. 11:00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동검도(http://ggumosi.tistory.com/451)에서 새해 해돋이 보고 출동했던

강화도 브런치 카페, GREEN HOLIDAY/그린홀리데이 이야기 함께해요.



해돋이를 보고 바로 집으로 돌아올까도 했지만
오랜만에 강화도에 갔는데.. 그냥.. 돌아오긴 아쉽더라구요.
그렇다고 어딜 돌아다니기엔 피곤하기도, ... 또 기운이 없었던..
그래서 소소하게 카페 한곳을 들리자 했는데 딱 맞게 발견한 곳이 바로 그린홀리데이예요. 


 
카페로 향하는 길이며 카페 외관도 정말 이쁘고

주차장에서 보이는 풍경도 good!!

주차장도 꽤 넓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내부도 분위기가 좋아요.

어느 누군가의 별장에 온 느낌이였다고 할까요?

나무로 된 테이블과 다양한 의자들. 조명.

  


한쪽은 이렇게 바깥풍경이 한눈에 보여요.

날씨가 추운 요즘은 창가쪽에 앉아서 풍경을 즐기기 좋은데

날씨 따뜻할 땐 야외테라스 진짜 좋을거 같아요.

  


햇살이 쏟아져 들어왔던 1층의 다른 공간이에요.

이곳에 앉고 싶었는데 예약손님이 있어서... 사진만 찍었네요.

  

  



2층도 이뻐요!!!!

한쪽의 책장엔 책과 소품이 가득하고

피아노가 놓여있는데, 이런 곳에서 피아노 연주곡을 들으면 더 낭만적일거 같아요.

역시 햇살이 쏟아져 들어왔는데 그 덕에 날씨가 추웠는데도 따뜻한 느낌이 가득했네요.


  


파스타며 리조또 종류가 다양한데 서비스 시간이..... 11시반 부터.. ㅠㅠ

원래 이곳의 오픈시간은 11시지만 공휴일 및 주말엔 9시에 오픈한답니다.

해서 메뉴 주문도 9시에 모든 게 가능할 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그건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오늘의 타르틴은 주문이 가능해서 하나를 주문하고

나와 있는 디저트 중에 크루아상과 뱅오쇼콜라를 주문했어요.






오늘의 타르틴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빵이랑 커피를 먼저 부탁드렸어요.

몸이 으슬으슬 추웠는데 따뜻한 커피 진짜 좋더라구요.

  


커피를 살짝 마시고 사진을 찍고 있는데

생각보다 금방 나온 오늘의 타르틴!!




크랜베리와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빵 위에,

베이컨과 토마토 등이 올려진 샌드위치!!!

모양도 먹음직스럽고 또 푸짐했어요. 그리고 샐러드까지 나와서 더 든든!!! 



맛도 좋았어요.

담백하니 깔끔하니!!! GOOD!!!!

소스 등의 자극적인 맛은 느껴지지 않는!!!

이른 아침에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참 좋았어요.




타르틴을 맛있게 먹고 이제 크루아상과 뱅오쇼콜라 먹방 시간!!!!

크루아상도 맛있었고 뱅오쇼콜라도 맛이 좋았는데요

특히 뱅오쇼콜라는 달달하니 당 떨어질때 딱 이더라구요.

아메리카노 커피에 딱이였어요!!!






해돋이 보고 브런치까지!

갑작스런 나들이였는데 꿈남편과 즐거운 데이트가 됐네요.

또 갑작스럽게 여행 떠납시다!!!

그곳이 어디든 추억 가득! 행복 가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