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강릉 호텔) 유럽풍 느낌, 노벰버 호텔/Hotel November

꿈모시 2020. 11. 10. 19:54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릉호텔 #노벰버호텔 이야기 함께해요.

 

강릉 맛집) 이츠모라멘
https://ggumosi.tistory.com/1001

 

 

 

라멘 맛있게, 든든하게 먹곤! 이제 호텔로 들어갑니다.

7주년 결혼기념일을 위해 떠난 이번여행.

어느 때보다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고자 아주아주 검색을 많이했어요.

그렇게 찾아낸 곳이!! 바라바로, 유럽풍 느낌의 #강릉노벰버호텔 이에요.

 

 

전체 건물 앞으로 주차장이 넓게 있으며 카페 유소가 있는 별관을 통해서 호텔로 갈 수 있답니다.

건물 옆으로 계단도 있지만 짐이 많으면 좀 힘들겠죠??

카페로 들어가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요.

별관의 1층은 복층 구조의 카페 유소가 있고 2층은 파티룸, 3층 가든테크 입구가 호텔로 가는 층입니다.

4층은 편지테라스인데 이 곳만의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 꼭 한번은 올라가야하는데 뷰도 좋아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3층에서만 봐도 이렇게 동해바다가 바로 보인답니다.

날씨가 흐려서 환상뷰는 아니였지만, 오랜만에 만난 동해바다!! 반가워!!!!

가을의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와 기분이 한껏 up 됐지요. 이힛!

 

 

 

차란!! 여기가 본관! #노벰버호텔 입니다. 어떤가요?? 유럽풍 느낌의 호텔!!

계획만 있긴했지만, 꿈부부는 여유가 된다면 7주년 결혼기념일에 크로아티아를 가기로 했었답니다.

6주년 결혼기념여행을 결정할 때 마지막까지 고심했던 곳 중 하나가 크로아티아.

진작부터 너무나 너무나 가고 싶은 여행지였지만 스위스가 최종 결정되면서 뒤로 밀렸지요.

물론, 코로나가 아니였어도 확정된 거 아니였지만, 괜히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해외를 못간다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유럽의 느낌을 내보자 했는데 여기가 딱!! ㅋㅋ

 

 

 

 

 

외관보다 내부가 훨씬 더 유럽풍이랍니다.

엔틱한 가구들이며 느껴지는 분위기 자체가 그래요.

객실은 더더욱 유럽 감성이랍니다. 기대하시라!! 두둥!!

 

 

 

 

 

  

 

또 이곳은 체크인부터 다른 호텔과 달라요.

그냥 키만 받아서 올라가는 게 아니라,

로비 한 켠의 응접실로 안내를 받게 된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차와 함께 간단한 디저트를 내놓아주세요.

어떤 차인가 싶었는데 뱅쇼였구요.

알콜 함유는 아주 소량이라 가볍게 한잔하기 딱 좋았답니다. 술 못 마시는 저 역시도 잘 마셨답니다.

뱅쇼를 자주 마셔보지 못 했지만 향이며 맛이 좋았고 따뜻하게 주시니 더 깊은 맛이 있었어요.

꽤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미니 브라우니도 사이좋게 하나씩 맛 봤죠.

 

 

 

응접실에 앉아서 웰컴티 즐기며 설명을 들으니, 뭔가 극진한 대접을 받는 느낌!!

조식 쿠폰과 카페 유소 5,000원 할인 쿠폰을 주시구요. 호텔에서 전해준 한 통의 편지는 은근 감동.

그리고 객실에서 내려마실 수 있는 원두까지 주신답니다. 아!!!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주세요.

여기서 끝이 아니예요!!!! 편지봉투와 편지지를 주시는데, 1년 후에 받아볼 수 있는 편지랍니다.

급!! 드라마 도깨비가 생각나서 완전 신났는데 호텔 예약할 때 좀 급하게 하다보니 후기 등을 많이 못 봤거든요.

그야말로 깜짝이벤트가 됐던 편지!! 덕분에 8주년 결혼기념일까지 특별해지는 순간이였죠. ㅋㅋ

이런 저런 설명을 듣고 잠시 응접실에 머물며 여유를 즐긴 후 이제 객실로 올라가봅니다.

아!!! 여기.. 본관 호텔엔 엘레베이터가 없어요!!! 저희는 2층이라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연세가 있으신 분을 모시고 여행가신다면 최대한 2층에 배정받도록 룸 선택에 더 신경 쓰셔야 할 거 같구요.

짐은 호텔직원 분께서 옮겨주신다고 하셨지만 저희는 그냥 갖고 올라갔어요.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도움 받으시면 될 거 같네요.

 

 

 

 

예약한 룸은 Room JY (extra futon available).

Room J와 Room Y 중 랜덤으로 배정이 되는데 저는 Room Y를 더 원했답니다.

그리고 꿈부부가 머문 방은 2C. 두구두구두구!!!! Room Y 당첨. 으하하하하하하하 ㅋㅋㅋ

사실.. 이 호텔... 룸마다 조금씩 느낌이 달라서!!! 어디 고를지 몰라 엄청 고심하다가 선택했답니다.

다음엔 또 다른방 갈거예요 ㅋㅋㅋ 이미 생각해둔 방이 있죠.. ㅋㅋㅋ

Free Breakfast 포함이며, 체크인은 3:00 PM부터, 체크아웃은 11:00 AM 까지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옷걸이와 화장대가 놓여있으며 화장대에는 여분의 편지지와 볼펜이 있어요.

저는 처음 객실 들어갔을 때, 볼펜을 못 찾아서 저녁 먹으러 갔다가 볼펜을 사왔답니다. ㅡㅁㅡ

왜 객실에 볼펜이 없지..하며 여기저기 다 찾아봤는데, 화장대에 놓여 있었던.. ㅋㅋㅋ

나중에 발견하고.. 엄청 허무했네요. ㅋ

 

 

  

 

 

  

 

안쪽으로 들어가면 침실 공간입니다.

체크무늬 쇼파가 놓여있고, 엔틱가구 위에 TV는 왜케 이쁘죠?? 완전 귀욤귀욤!!

침대는 더블침대이며 꽤나 포근하고 폭신했습니다. 이불도 뽀송!!

 

 

 

  

 

 

  

 

꿈모시가!!! 이 호텔을 고르게 된 결정적인 이유!!

그것은 바로바로!! 이 욕실 때문이랍니다.

커다란 거울과 샹들리에, 거울 앞 세면대 테이블은 유럽풍의 절정! ㅋㅋ

이런 욕실 한번은. 갖고 싶은데.. 그런 날이.. 올까요?? ㅋㅋ 지금은 이렇게라도 잠시 소유?해봅니다.

 

 

  

 

  

 

한 켠에 욕조도 있으며 욕조 옆에, 식탁이 있는 다소 특이한 구조인데요.

식탁에 핸드 드립세트가 준비되어 있고, 올려진 생수 두 병은 무료이나

냉장고에 있는 음료 등은 호텔미니바로 체크아웃시 결제을 해야해요.

저희는 한병은 냉장고에 있는 물은 마셨고 핸드 드립할 땐 나와있는 한 병을 사용했어요.

 

  

 

 

 

 

 

이힛!. 분위기 잡아보는 꿈모시입니다.

호텔 들어와서 좀 쉬다가 저녁 먹으러 나가기 전에 화장 고치는 모습.

화장을 고친다고 해봐야 립스틱 바르는 것 뿐이지만, ㅋㅋ 아무튼...

이건.. 설정이죠!! ㅋㅋ 문제는 이쁜척을 실컷 해봤는데.. 안 이쁜 게...... 으하하하하하하 ㅋㅋ

 

 

 

입욕제는 라벤더 향을 프론트 테스크에서 사서 올라왔습니다.

4가지가 있어서 그 중 라벤더를 선택했는데 카페 유소에는 더 다양하게 준비되여 있더라구요.

이왕이면 카페 유소에서 맘에 드는 향으로 사서 올라가시면 좋을 거 같구요.

거품은 많이 나지 않지만 은은한 향이 좋았습니다.

가루 형태로 남편이 반, 그리고 나머지 반을 제가 사용했어요.

 

 

  

 

욕실 옆으로 화장실이 작게 있습니다. 약간... 낡은 느낌이 많이 느껴졌던 공간이기도 했는데요.

객실 자체도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데, 저는 그 점이 더 호감이 갔답니다.

한옥 건물도.. 너무 새 건물 느낌이 나면.. 살짝 낯선 느낌이 들잖아요.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생긴 기스가 친근하게 느껴졌지요.

근데.. 화장실만큼은 좀 보수를 했음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기 넘넘 좋았어요!!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일회용품은 없는 거 없이 칫솔까지 있었어요.

대신 일회용품은 체크아웃 시 2,000원을 내야하는데 이 금액은 유니세프에 후원되는 듯 했습니다.

 

 

 

  

 

자!! 이제 저녁식사 하러 나갑니다. 근데 가려고했던.. 맛집이.. 하필.. 휴무 ㅋㅋ

이 날.. 강릉 맛집.... 가기 정말 쉽지 않구나 싶었어요. ㅋㅋㅋ

어딜가야하나 다시 검색했고 두 곳 중 고민하고 있었는데 외출하는 저희에게 직원분께서 도움을 주셨어요.

찾아가는 길까지 천천히 알려주셨답니다. 진짜 엄청 친절하세요!!!!

 

 

직원분 덕분에 맛있게 식사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멀리!!! 우리 호텔이 보이네요!! 야!! 멋지다!!!! 뭔가 신기루 같아!!! ㅋㅋㅋ

저녁식사 포스팅은 다음..에 .. 이어갈께요 ㅋㅋㅋ 

 

 

 

  

 

 

 

  

 

 

저녁 먹으러가며 노을지는 바다 구경하고

호텔 돌아오며 밤바다 구경 또 하고ㅡ,

동해바다 실컷봤는데 이렇게 야경보는 재미까지 있는 노벰버!!!

 

 

 

 

 

 

 

밤에 마주하게되는 호텔의 밤 뷰.

정말 로맨틱하죠?? 이 뷰를 보고 있자니... ㅋ

이번 여행에서 이 호텔을 선택한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다음 날 숙소 또한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곳이였기에!!!

7주년 결혼기념일여행은 숙소들이 다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답니다.

 

 

 

 

  

 

 

 

 

  

 

부천에서 평창 발왕산으로 그리고 다시 강릉으로 이동하며 조금 고단한 날이라,

원래는 숙소에 들어가서 바로 쉬자고 했지만.. ㅋㅋ

또 이렇게 사진 찍으며 ㅋㅋ 시간을 보낸 꿈부부. 사실 이것조차도 힐링이 됐답니다.

물론.. 제 얼굴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죠?? ㅋㅋㅋ 미소가.. 거의 썩소 수준.. ㅋㅋ

 

 

 

 

 

로비를 비롯해 응접실도 밤이 되니!!! 낭만적인 분위기가 물씬!!!

이곳은 조식장소이기도 한 클래식 바인데요. 와인 장식장에 와인들이 즐비했어요.

와인 좋아하시고 즐기는 분들은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셔도 괜찮을 거 같았답니다.

 

  

 

 

 

  

 

호텔 야경구경하고 숙소로 들어와서 씻고 내려마신 핸드 드립 커피!!! 한 잔!!

쟁반에 커피 내리는 방법 등이 자세히 적힌 안내판이 있어요.

꿈남편은 예전에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에서 체험 후 회사에서도 몇 번 내려 마시기도 하면서

이제는.. 아주 능숙하게?? ㅋㅋ 커피를 내리더라구요. 이렇게 커피 마시며 하루의 마무리를!

체크무늬 쇼파에 나란히 앉아 바깥 풍경을 구경하기도 했고,

1년 후에 받게 될 편지를 각자 몰래 쓰며 그 밤, 꿈부부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속에서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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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꿈부부의 결혼기념일이 였습니다.

방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구름이 많아 제대로 일출을 보진 못했지만,

이것만으로 충분히 좋았던 그냥, 마냥 기분 좋은 날이였죠.

 

 

  

 

 

 

 

조식은 전 날 체크인 할때 한식과 양식 중 메뉴를 미리 골라야한답니다.

한식은 매일매일 그 메뉴가 달라진다고 했고 서양식은 빵과 기본적인 메뉴라고 해서

고민하다가 저희는 서양식을 선택했어요. 자리는 빈좌석에 앉으면 되고,

입구에 커피와 쥬스, 우유 그리고 얼음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장하며 직원분께 쿠폰을 드리고 좌석을 잡고 있으면 메뉴가 나옵니다.

조식쟁반은 셀프로 가져와야해요. 식사가 끝난 후에 반납도 직접하면 됩니다.

서양식은 스프와 요거트, 빵 3종과 베이컨과 계란프라이가 담겨 나오는데요.

조식은.. 살짝.... 실망했어요 ㅋㅋ 스프는 아주 만족스러웠고 요거트도 괜찮았지만,

빵이 .... 너무... 시중빵 느낌이였다고 할까요?? ㅠㅁㅠ 모닝빵은 좀 질긴 느낌도 있었구요. 흑흑...

하필 저희가 GoldOne Hotel&Suites에서의 룸서비스 조식을 맛본 게 가장 마지막이였던 것도 한 몫 했던거 같아요.

조식 드시는 다른 분들 보니.. 한식을 훨씬.. 많이 드시던데.. 저희는 꿈남편이 편식을 좀 많이 하는 편이라

서양식을 골랐거든요. 그냥 저라도 한식을 고를 껄 후회를 했죠... 그래서 저흰 다음엔.. 무조건 한식으로 ㅋ갑니다. ㅋ

 

 

  

 

 

 

여러분... 테이블.. 축구... 해보셨나요?? 이거.... 완전 중독이에요.. ㅋㅋ

안 그래도 한동안 루미큐브에 빠졌던.. 제가.. ㅋㅋ 이번에.. 이 테이블 축구에 빠졌으니..

사실, 호텔 들어가서.. 웰컴티 마시며 한번 해볼까 했던건데.. ㅋㅋㅋ

야경보고 들어오면서도.. 그리고 체크아웃.. 하면서 또 했죠. ㅋㅋㅋ

5점 내기로 3번을 해서.... 꿈남편 14 : 꿈모시 1... 저... 넘 못하더라구요. 그래도 재밌었어요. ㅋㅋㅋ

심지어.. 꿈남편은.. 이걸.. 사야겠다고 했다니까요!!! 완전 최고 재밌어요!!!! 꺄!!!!!!!!!!

저희가 호텔에 머물렀을 때 거의 10팀은 계셨던 거 같은데.. 마주치는 경우가 없긴했지만

이거 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더라구요. 왜 안하시냐고!! ㅋㅋ 홍보하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으하하하하하하

 

 

 

점점 다가오는 체크아웃시간.

나가기 전에 거울 커플사진 찍었는데..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왜.. 삼각대 세우고 안 찍은거야!!!!!! ㅋㅋ

이제와.... 왜 그랬는지... 다시 멘붕 중이네요.. 흠.....

 

 

  

 

 

  

 

 

근데.. 제 사진만 잔뜩 찍어서... 흠..

커플 여행 준비하신다면 호텔 룸에 삼각대 들고 들어가는 거 필수 입니다!!!!!

이 날은 기억을 못했고 다음 날 숙소에서는 삼각대 생각이 나서 함께 사진 찍었네요.

그냥 늘 들고 다녀야하는 게 삼각대 인거 같아요. 끙....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편지테라스로 올라갔습니다.

각자의 마음이 담긴, 1년 후 받게 될 편지!!! 다만, 우편으로 배송이 오기때문에 분실 위험도 있지만..

그래도 그래도!! 기다려볼래요!! 꼭 우리에게 오렴!!!!

저희는 각자에서 보내는 편지를 한 봉투에 담아서 집주소를 적었는데,

다른 분들은 각자 한 통씩 넣기도 하시더라구요. 그것도 넘 좋을 거 같아요.

연인은 물론, 가족.. 또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듯 했습니다.

 

 

 

 

 

 

이 날은 날씨까지 화창해서!!!! 가을하늘이 유독 높고 파랬습니다.

가을 빛으로 물들어가는 나무들 뒤로 보이는 호텔은 더욱 고급스러워 보였구요.

아직 햇살을 따스했지만, 바람이 좀 강하게 부는 날이라 살짝 찬 기운도 있었는데요.

여행가실 때 좀 따뜻한 외투를 챙겨가시길,

 

 

 

  

 

 

 

 

 

노벰버에 있는 #카페유소 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들만 이용이 가능해요.

커피와 티 종류도 다양한!!! 그런데.. 꿈부부는.. 한결 같아서..

꿈남편은 아메리카노, 저는 카페모카를 주문했죠.

 

 

  

 

 

 

  

 

커피는 카페에서 마셔도 좋고 편지 테라스와 호텔 정원에서 마셔도 된답니다.

어디에서 마셔도 좋을 듯 했는데, 저희는 복층공간에 자리를 잡았어요.

마침 햇살이 카페로 들어와 반짝이고 있었거든요.

 

 

  

 

  

 

 

좋구나.. ㅋㅋㅋ 햇살 사이에 멍하니 앉아서 커피 즐기기~

저희가 이 날, 또 고성으로 가야하는 일정이라!!! 오래는 못 있고 10분정도 있구요.

커피 들고 동해바다!! 제대로 만나러 출동!!합니다.

그 이야기는 to be continued....

 

제주도 호텔) 콜든튤립 제주성산호텔/Golden Tulip Jeju Seongsan Hotel(조식과 성산일출봉뷰)
https://ggumosi.tistory.com/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