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38

스위스 자유여행) 골든패스 라인/Golden Pass Line타고 인터라켄에서 루체른 가기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자유여행 #골든패스라인 타고 #인터라켄에서루체른가기 함께해요.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튠호수/Thun 유람선 https://ggumosi.tistory.com/863 스위스여행 다섯째 날. 인터라켄에서 루체른으로 가는 날였습니다. 나이탓인지.. 예전만 못한 꿈부부의 컨디션과 스위스의 변덕스런 날씨 영향으로 여러번 변경된 일정... 그런 이유로, 원래 계획은 의미를 잃은지.. 오래.. ㅋㅋ지만.. 그래도 ㅋㅋ 계획됐었던 이 날의 일정을 말하자면, 베른을 들렸다가 루체른으로 가는 거 였습니다. 그러나 바로 전 날, 쉴트호른을 못 가게 되면서 베른을 포기하고 쉴트호른 갔다가 루체른을 가자고 했는데요. 막상 아침에 일어나니 꿈남편의 컨디션이 생각보다..

스위스 인터라켄 서역 마트) COOP/쿱 장보기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자유여행 #인터라켄서역마트 #COOP장보기 이야기 함께해요. 스위스 여행하며 매일매일 들렸던 COOP/쿱. 인터라켄 웨스트 역 바로 앞에 Migros/미그로스도 있지만 COOP이 좀 더 일찍 열고 더 늦게 닫는답니다. 무엇보다 저희가 머물렀던 융프라우 빌라 가는 길에 COOP이 있어서 더 자주 갔었어요. Migros는 인터라켄에서의 마지막 날, 열차 기다리며 물 한 병 더 사려고 잠깐 간 게 다였는데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요. 다른 나라에서 온 낯선 여행자에게 즐거운 여행하라고 인사도 건내주셨기에 더 기억에 남는데, COOP 직원들도 친절해요. 미그로스를 나와서는 한 번의 미담이 있었는데 길을 건너려고 좌우를 살피니 자전거를 타고 할아버지가 오시더라..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슈피츠/Spiez 마을 산책하기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자유여행 #슈피츠마을 #Spiez 산책하기 함께해요. 인터라켄 웨스트에서 튠호수 유람선(https://ggumosi.tistory.com/863)을 타고 슈피츠에 내린 꿈부부. 유람선을 떠나보내고 슈피츠 역까지 걸어올라가며 가볍게 마을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튠 마을까지 갈 예정이였지만 꿈남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죠? 고민 끝에 또 다시 급 일정을 변경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ㅋㅋㅋ 무엇보다 슈피츠는 전 날, 체르마트를 다녀올때 환승역으로 아주 잠깐 역에서 내려다 봤었는데, 여기 넘넘 이쁘다며 반했던 곳이기도 했거든요. 그렇기에 중간에 꿈남편이 힘들다기에 선뜻 내리기로 결정한겁니다. 그리고 여행 일정을 정할 때 베른을 추가하면서 슈..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튠호수/Thun 유람선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자유여행 #튠호수 #튠호수유람선 이야기 함께해요. 스위스 인터라켄 서역 맛집) Bebbis Restaurant https://ggumosi.tistory.com/856 쉬니게플라테를 다녀와, Bebbis Restaurant에서 간단?하게 ㅋㅋ 식사를 마친 후 유람선 타러 튠 호수 유람선 선착장/Interlaken West (See)으로 이동했어요. 맨 위 사진은 인터라켄 동역에서 참고사진으로 찍은거라 브리엔츠 호수 이정표 였는데요. 튠호수 역시 같습니다. ㅋ 역 이동통로에서 배모양 따라 나가시면 바로 선착장이에요. 튠 호수 유람선 선착장/Interlaken West (See)와 브리엔츠 호수 유람선 선착장/Interlaken Ost (See) 두..

스위스 인터라켄 서역 맛집) Bebbis Restaurant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인터라켄맛집 #인터라켄서역맛집 #BebbisRestaurant 이야기 함께해요. 쉬니게 플라테(https://ggumosi.tistory.com/849)에서 만난 겨울왕국! 온통 흰 눈으로 덮힌 풍경은 말로 다하지 못할만큼 아름다웠고 환상적이였으며 찬란했습니다. 매일매일이 감격과 감동의 날이였던 스위스여행에서 단연 손에 꼽히는 날이기도 했는데요. 물론 그로인해 고생도.. 엄청했고ㅡ, 쉴트호른과 뮤렌을 가지 못한 혹독한 대가도 치뤄야만했답니다. 흑흑.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 고민 끝에, 꿈부부는 튠/Thun 호수 유람선을 타는 걸로 일정을 변경했고 일단 인터라켄 서역/Interlaken West으로 향했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며 계획했던..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쉬니게플라테/Schynige Platte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자유여행 #쉬니게플라테 이야기 함께해요. 스위스 체르마트 자유여행) 로텐보덴/Rotenboden,리펠제/Riffelsee 호수+체르마트/Zermatt 마을구경하기 https://ggumosi.tistory.com/839 스위스 여행 4일차. 이 날은 쉬니게플라테에 올라가는 날이였습니다. 피르스트와 융프라우 갔을때 흐린 날씨로 완벽한 뷰를 못 봤기에, 이 날은 더더욱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체르마트의 환상적인 날씨에 이어!!! 아주 화창했던 날이였어요. 야호!! 꿈부부는 융프라우요흐 때처럼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으로 이동해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쉬니게 플라테 역시, 동신항운 쿠폰할인이 적용되는 구간! 정상요금은 71.2CHF..

스위스 인터라켄 서역 맛집) Pizpaz

안녕하세요.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인터라켄맛집 #인터라켄서역맛집 #Pizpaz 이야기 함께해요. 체르마트 마터호른의 환상적인 뷰(https://ggumosi.tistory.com/839)와 화창했던 날씨 속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마치고 인터라켄으로 돌아갑니다. 여행 3일만에 드디어!! 계획한대로 여행을 마친 덕에 신나라한 꿈부부. 그러나 슬프게도 이 날이 이번 스위스여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계획대로 일정을 보냈던 날 ㅋㅋㅋ 이 후에도 예상치 못한 꿈남편의 컨디션 난조와 날씨의 변덕으로...어행일정 변경은 계속됐답니다. 인터라켄에 돌아와서보니 날씨가 꾸물꾸물. 사실, 어찌보면 이 날도 일정을 변경한거나 마찬가지긴해요. 원래 인터라켄에서 쉬니게 플라테와 쉴트호른을 가는 일..

스위스 체르마트 자유여행) 로텐보덴/Rotenboden,리펠제/Riffelsee 호수+체르마트/Zermatt 마을구경하기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자유여행 #로텐보덴리펠제호수 #마터호른호수뷰 이야기 함께해요. #고르너그라트전망대 에서 마터호른을 바라보며 신라면까지 맛있게 먹방!! https://ggumosi.tistory.com/836 꿈부부이 평생을 함께하며 오래도록 추억하게 될 멋진 시간을 보내고, 이제 #로텐보덴 으로 내려갑니다. 열차로 한정거장만 내려가면 Rotenboden이며 이 역에서 내려 조금만 내려가면 #리펠제호수 가 있고 그 호수에 담긴 마터호른을 만날 수 있어요. 스위스 여행 3일차. 이렇게나 화창한 날씨라니!!! 비만 오지말아달라고 기도했던 날들과는 다르게 아주 맘껏 이 눈부심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예상보다 더 좋아 하이킹을 할까도 고민 했는데요. 저희가 첫날, ..

스위스 체르마트 자유여행) 인터라켄에서 체르마트가기+마터호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Matterhorn Gornergrat+무료 신라면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자유여행 #체르마트고르너그라트 이야기 이어갈께요. 여행 셋째 날, 원래 계획은 새벽 일찍 일어나 쉬니게 플라테/Schynige Platte를 갔다가 쉴트호른 전망대/Schilthorn Piz Gloria로 향하는 일정이였는데요. 인터라켄 날씨가 좋지 않아 그나마 화창했던 #체르마트 로 향했습니다. 인터라켄 웨스트/Interlaken West를 출발해, 오전 08:05 IC61 슈피츠/Spiez (17분 소요) ▶ 오전 08:36 IC8 비스프/Visp (26분 소요) ▶ 오전 09:08 R 체르마트/Zermatt (1시간 6분 소요) 2시간 10분정도가 걸려 체르마트역에 도착하면 오전 10시 14분. 근데 생각해보니!! 스위스여행 3일 만에 드디..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그리고 슈타우바흐 폭포/Staubbach Falls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자유여행 #라우터브루넨 #슈타우바흐폭포 이야기 함께해요. 한치 앞이 보이지 않아 야속하기만했던 융프라우. 변화무쌍한 날씨 탓에 간발의 차이로 누군가는 환상적인 풍경 앞에 서는 반면, 또 다른 누군가는 그 풍경을 담아오지 못 하는데요. 융프라우 이 후, 다른 일정이 없었던 꿈부부는 시간적인 여유는 있었으나 꿈남편의 고산병으로 더 이상 머물 수 없었었습니다. 이번이 아니면 또 다음이 있기 마련, 분명 다시 찾을 날이 있을거라 믿으며 발걸음을 옮겨 열차에 올랐습니다. 근데 그 때까지 심각한 기색이 없던 꿈남편이 좌석에 앉자마자 바로 눈을 감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사실 점점 어지러움이 심하지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왜 빨리 말하지 않았냐고 하니까.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