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신촌 카페> CAFE CAFE/카페카페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신촌 카페, CAFE CAFE/카페카페 이야기 함께해요.

신촌 맛집, 칼(http://ggumosi.tistory.com/206)에서 먹방 후 찾아간 곳이 카페카페입니다.

신촌에도 많은 카페가 있지만 이곳 케익 종류가 다양하다고 해서 바로 출동했어요.

오렌지색 출입문과 큰 창들의 외관이 정말 이쁘죠?

내부 인테리어도 이쁜데 먼저 보이는 건 레고집들이에요!!

대관람차며 여러가지 집들,

  

또 여러 캐릭터들까지,

저는 워낙 손재주가 없는지라 이런거 잘 만드시는 분들 그저 부럽고 그렇답니다.

쉽다고들 하시던데 저도  작은거라도 한번? ㅋ

심슨가족 캐릭터들도 보여요.

1층은 주문하는 곳과 사진 속 좌석들이 있어요.

근데, 이곳에서 왜 사진을 찍는지 또 질문을 받았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이런 적이 없었는데 올해만 2번이나 질문을 받은지라

요즘은 눈치가 보이고, 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거기다 이럴때마다 당황해서 메뉴판... 찍는 걸 까먹었네요. 안 찍어 왔어요 ㅠㅁㅠ 

케익 사진은 찍었는데, 소문대로 정말 다양하죠?

다른 블로그를 통해 이곳을 먼저 본지라 여유롭게 사진을 찍었는데,

블로그 한다고 말씀드리니 다른 얘기가 없어서 다른 층도 찍었지만

(물론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가 안되도록 빛의 속도로, 빠르게~) 

앞으로 좀더 조심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카페카페는 지하 1층에서 2층까지로,

이곳이 지하예요.



  

화이트톤에 블랙과 엘로우의 테이블.

차분한 느낌에 조명도 좋아요.

  

이곳은 2층!

저희는 햇살 들어오는 이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커다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특별한 인테리어가 없어도 기분 좋은 느낌?

      

  

2층 창가 커다란 곳은 정말 좋은 게,

해가 반짝이는 날은 물론 비가 오면 빗방울 가득한 창을 보는 재미가 있죠.

그래도 이왕이면 햇살 가득한 날로,

아!! 저희 카푸치노 2잔과 마스카포네티라미수와 치즈타르트를 주문했어요.

개인잔에 나올지 알았는데 종이컵에 나와서 좀 아쉬웠지만

카푸치노 맛 좋더라구요 거품도 풍부하구요.

치즈타르트 치즈맛 진하니 맛있어요.

카푸치노와 치즈타르트의 궁합도 잘 맞구요.

  

 

  

 

 

하지만 더 어울린 건 요요!! 마스카포네티라미수!!!

치즈타르트도 치즈타르트지만 요거 양도 많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달달하니 달콤하니 부드러운,

햇살 좋은 곳에 앉아 케익에 커피까지 즐거운 데이트.

이런 시간들 너무나 좋고 행복한데요.

  

그 데이트의 마무리는 언제나 셀카입니다.

변함없이 이대로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