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서울가볼만한전시 #예술의전당 #오랑주리오르세미술관특별전세잔르누아르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주말,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에서 전시중인 #오랑주리오르세미술관특별전 다녀왔어요.
관람객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여유가 있었답니다.
티켓 교환도 웨이팅없이 바로 가능했고 전시실 입장할때도 곧장 들어갈 수 있었어요.







한국,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게 된 오랑주리-오르세미술관 특별전 : 세잔, 르누아르 전시는
2026년 1월 25일까지 이어지며 유화 51점, 관련 영상 및 사진이 70여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화 작품이 많진 않아 아쉬웠지만 세잔과 르누아르의 작품을
여섯 개의 섹션으로 나눠 화풍을 비교하며 즐길 수 있어 굉장히 흥미로웠답니다.
▲ Section 1. 야외에서
1874년 첫 번째 인상주의 전시 이후 두 화가는 변화하는 자연, 시시각각 바뀌는 빛의 효과를 포착하기 위해 야외에서 작업했다.
르누아르는 따뜻한 색채와 부드러운 붓질로 빛과 공기의 떨림을 담았고, 세잔은 색면과 견고한 터치로 풍경의 질서와 구조를 드러냈다.
인상주의라는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했으나, 르누아르는 감각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데에,
세잔은 조형적 탐구에 몰두하며 서로 다른 예술적 여정을 이어갔다.
▲ Section 2. 정물에 대한 탐구
정물을 그릴 때에도 르누아르는 색채의 조화를 통해 일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고,
세잔은 전통적 원근법을 해체하는 방식으로 색, 형태, 공간의 원리를 탐구했다.
이처럼 세잔과 르누아르가 정물에 접근하는 방식은 서로 달랐지만, 두 화가 모두 정물을 통해 고요하고 깊은 사유의 공간을 창출했다.
▲ Section 3. 인물을 향한 시선
세잔은 감정을 절제하고 구조적 일관성을 강조하며 인물을 그렸고, 르누아르는 따뜻한 색채와 이상적으로 표현된 곡선으로
일상의 친밀한 순간을 작품으로 구현했다. 저마다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이룩한 두 화가이지만,
인물을 작품으로 담아내는 데에 단순한 외형의 묘사를 넘어 인간의 본질을 탐색하려고 했던 공통점을 가진다.





▲ Section 4. 폴 기욤의 수집
예술품 수집가 폴 기욤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방대한 컬렉션을 형성했다. 그의 아파트에는 세잔과 르누아르의 작품이 마티스,
피카소의 작품과 함께 전시되었고, 그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 그의 작품 컬렉션은 오랑주리 미술관의
‘발테르–기욤 컬렉션’으로 계승되어 오늘날 세잔과 르누아르라는 두 거장의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 Section 5. 세잔과 르누아르
세잔과 르누아르는 1860년대 파리에서 만나 평생 예술적 교류를 이어 나갔으나 르누아르는 섬세하고 조화로운 표현을,
세잔은 구조적이고 기하학적 구성을 추구했다. 앞서, 다양한 주제가 이 두 거장의 공통된 실험 무대가 되었음을 살펴보았는데,
이번 섹션에서는 그들의 풍경, 정물, 인물 작품을 보다 직접적으로 비교해 보면서 두 작가의 특징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 Section 6. 두 거장과 피카소-20세기에 남긴 유산
세잔과 르누아르는 19세기 후반 미술사의 흐름을 이끌며 새로운 시대의 예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세잔의 분석적 회화는 입체주의의 등장을 견인했고, 선과 색채에 대한 르누아르의 표현 방식은
피카소의 고전주의 회귀에 영향을 주었다. 두 거장은 인상주의를 넘어 현대미술의 기반을 닦은 이정표로 자리매김했다.
6개의 섹션에 대한 설명은 공식홈페이지에서 담아왔습니다.






두 화가의 작품을 통해 미술의 흐름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앞서 언급했듯 작품수가 조금 적은 건 아쉬웠지만 그만큼 작품마다 간격이 넓어 좀 더 편히 관람할 수 있기도 했답니다.
꿈남편은 작품 수가 적어서 전시관람 시간이 짧았다며 참 좋은 전시라고... 했던... ㅋㅋㅋ
그리고 전시실 내 사진 촬영은 핸드폰으로도 불가해서 도록 구입이 필수!!였지요.
최근에 도록이 품절됐던 경우가 있어 불안했는데 다행히 도록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이힛!!!
도록에 엽서에 뱃지까지 또 잔뜩 구입한 꿈모시 ㅋㅋㅋㅋㅋ 이번에 배지도 넘 이쁘더라구요!!!!


꿈부부는 이번에 #예술의전당오페라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미술관으로 가면서 실시간 주차가능대수를 확인하며 이동했어요.
다른 공연이 없었던 덕분에 주차장이 제법 여유가 있어 빠르게 주차 가능했고
티켓 할인을 받아 저렴하게 이용가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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