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카페> My allee/마이알레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과천카페 #마이알레 이야기 함께해요.

<과천 맛집&카페> 마이알레/My allee

 

8년 만에 다시 찾은 #과천마이알레

당시엔 늦가을에 찾아가서 화사한 분위기가 아니였는데

이번엔 비가 내리는 날이였지만 5월이라 꽃들이 가득해 봄기운이 가득가득했답니다.

 

과천 청계산화로구이에서 엄마랑 식사하고 모시고 갔던건데

어쩜 이렇게 이쁜 곳이 있냐고 먼저 같이 사진 찍자고 하셨답니다. ㅋㅋ

야외에 앉으면 좋았겠지만 비가 와 온실공간으로 갔으나 주말에 딱 점심시간 직후라 빈자리가 없었어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메인 건물 3층에 자릴 잡았고

꿈부부는 바닐라빈 라떼를, 엄마께서는 피치우롱레몬티를 주문했답니다.

 

8년 전ㅡ, 따스한 햇살로 채워져있던 온실엔 다양한 식물들이 가득한 공간으로 변해있었고

그래서 비가 내리는 날에도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됐어요.

커피 나오기 전까지 자리가 나지않을까 기다렸지만 실패.

다음에 날 좋은 때 일찍 찾아 야외에 앉거나 온실 한켠에 머물 수 있길 바라봅니다.

 

꿈부부와 엄마가 앉았던 3층 공간은 층고도 좀 있는데다 확 틔인 느낌.

그래도 엄마께서는 이곳도 좋으라하셨어요.

빗방울로 물든 창문으로 푸르름이 보였고 좌석간 간격도 넓어 좋아하셨답니다.

아!! 저희 오랜 기다림 끝에 커피를 받아왔는데 뭔가 밍밍한 맛?

갸우뚱 갸우뚱하다 문의하니 바닐라 시럽이 빠진 거 같다고 다시 만들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시럽 추가만 부탁드렸고 이후엔 맛있게 잘 마셨답니다. ㅋㅋㅋ

 

카페에서 나올때 비가 다시 소강상태라 야외공간 한바퀴 돌아보고 왔는데요.

엄마께서도 다음엔 야외에 앉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다나 강이 보이는 카페만 좋아하셨는데 이렇게 꽃이 가득하니 또 좋아라하시네요. 다음에 다시 가요.

 

카페에서 나올때 비가 다시 소강상태라 야외공간 한바퀴 돌아보고 왔는데요.

엄마께서도 다음엔 야외에 앉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다나 강이 보이는 카페만 좋아하셨는데 이렇게 꽃이 가득하니 또 좋아라하시네요. 다음에 다시 가요.

<과천 맛집> 청계산화로구이